신규확진자 61명으로 이틀째 두 자릿수…“경기 27명·서울 17명”

입력 2020.10.25 (09:34) 수정 2020.10.2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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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발생 환자 대부분은 수도권에서 나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1명, 누적 확진자는 2만 5천83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50명이며, 해외 유입이 11명입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가 27명, 서울이 17명, 충남 2명, 부산·대전·울산·경남 각 1명으로 수도권 집중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일주일 확진자 수는 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76명, 20일 58명, 21일 89명, 22일 121명, 23일 155명, 어제 77명, 오늘 61명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어제에 이어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지만, 주말 검사 수 감소의 영향도 어느 정도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격리돼 치료받고 있는 환자는 26명 늘어 천 510명이며, 이 중 위중·중증 환자 수는 7명 감소해 53명으로 파악됐습니다. 확진자 중 사망자는 추가로 확인되지 않아 누적 45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치명률은 1.77%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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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0-25 09:34:54
    • 수정2020-10-25 10:25:20
    사회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발생 환자 대부분은 수도권에서 나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1명, 누적 확진자는 2만 5천83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50명이며, 해외 유입이 11명입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가 27명, 서울이 17명, 충남 2명, 부산·대전·울산·경남 각 1명으로 수도권 집중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일주일 확진자 수는 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76명, 20일 58명, 21일 89명, 22일 121명, 23일 155명, 어제 77명, 오늘 61명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어제에 이어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지만, 주말 검사 수 감소의 영향도 어느 정도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격리돼 치료받고 있는 환자는 26명 늘어 천 510명이며, 이 중 위중·중증 환자 수는 7명 감소해 53명으로 파악됐습니다. 확진자 중 사망자는 추가로 확인되지 않아 누적 45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치명률은 1.77%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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