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코로나19 시대 어린이를 위한 ‘요정 마을’

입력 2020.10.23 (10:58) 수정 2020.10.2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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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지니아주 노퍽 마을의 한 백일홍 나무 아래에 지난 7월부터 ‘요정 마을’이 생겼습니다.

나무 아래엔 우편함들이 놓여 있는데, 편지를 써서 넣어두면, ‘요정’이 답장을 준다는군요.

사실은 동화 작가이자 다섯 아이의 엄마인 주민 리사 씨가, 코로나19로 우울해하던 자녀와 이웃을 위해 기획한 이벤트입니다.

주변 마을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 각지에서 700통이 넘는 편지를 받았다는데, 많은 아이들이 코로나가 사라지게 해달라고 빌고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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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코로나19 시대 어린이를 위한 ‘요정 마을’
    • 입력 2020-10-23 10:58:49
    • 수정2020-10-23 11:07:46
    지구촌뉴스
미국 버지니아주 노퍽 마을의 한 백일홍 나무 아래에 지난 7월부터 ‘요정 마을’이 생겼습니다.

나무 아래엔 우편함들이 놓여 있는데, 편지를 써서 넣어두면, ‘요정’이 답장을 준다는군요.

사실은 동화 작가이자 다섯 아이의 엄마인 주민 리사 씨가, 코로나19로 우울해하던 자녀와 이웃을 위해 기획한 이벤트입니다.

주변 마을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 각지에서 700통이 넘는 편지를 받았다는데, 많은 아이들이 코로나가 사라지게 해달라고 빌고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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