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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 충돌’ 첫 정식재판…전현직 의원 출석
입력 2020.09.21 (12:17) 수정 2020.09.21 (13:13)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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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4월 국회에서 발생한 패스트트랙 관련 여야 충돌 사태로 재판에 넘겨진 옛 자유한국당 전·현직 의원들에 대한 첫 정식 재판이 열렸습니다.

법원에 출석한 나경원 전 원내대표는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이라며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고 말했습니다.

박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회 패스트트랙 여야 충돌 사건과 관련된 첫 정식 재판이 오늘 오전, 서울 남부지방법원에서 열렸습니다.

국회에서 충돌 사건이 발생한 지 17개월 만입니다.

지난해 4월, 당시 자유한국당 황교안 전 대표 등 전·현직 의원 등 27명은 선거법 개정안을 논의하는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회의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오늘 재판은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한 재판부의 조치로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오후 4시 세 차례에 나눠 진행됩니다.

앞서 열린 오전 재판에는 나경원 전 원내대표와 이은재 전 의원 등 7명이 출석했습니다.

나 전 원내대표는 취재진에게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이라며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고 말했습니다.

[나경원/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헌법정신과 정의의 원칙에 입각한 저희의 주장과 입장을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은재 전 의원은 공소사실이 잘못됐다며 법정에서 이를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은재/전 의원 : "팩트를 중심으로 해서 팩트가 아닌 내용도 있고 해서 그 팩트를 중심으로 해서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후 2시에는 황교안 전 대표 등 9명이, 오후 4시에는 장제원 의원과 김성태 전 의원 10명이 각각 법정에 설 예정입니다.

또 패스트트랙 사건 때 야당 의원 등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등 10명에 대한 첫 정식 재판도 모레 열릴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영상편집:송화인
  • ‘패스트트랙 충돌’ 첫 정식재판…전현직 의원 출석
    • 입력 2020-09-21 12:17:14
    • 수정2020-09-21 13:13:09
    뉴스 12
[앵커]

지난해 4월 국회에서 발생한 패스트트랙 관련 여야 충돌 사태로 재판에 넘겨진 옛 자유한국당 전·현직 의원들에 대한 첫 정식 재판이 열렸습니다.

법원에 출석한 나경원 전 원내대표는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이라며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고 말했습니다.

박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회 패스트트랙 여야 충돌 사건과 관련된 첫 정식 재판이 오늘 오전, 서울 남부지방법원에서 열렸습니다.

국회에서 충돌 사건이 발생한 지 17개월 만입니다.

지난해 4월, 당시 자유한국당 황교안 전 대표 등 전·현직 의원 등 27명은 선거법 개정안을 논의하는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회의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오늘 재판은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한 재판부의 조치로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오후 4시 세 차례에 나눠 진행됩니다.

앞서 열린 오전 재판에는 나경원 전 원내대표와 이은재 전 의원 등 7명이 출석했습니다.

나 전 원내대표는 취재진에게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이라며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고 말했습니다.

[나경원/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헌법정신과 정의의 원칙에 입각한 저희의 주장과 입장을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은재 전 의원은 공소사실이 잘못됐다며 법정에서 이를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은재/전 의원 : "팩트를 중심으로 해서 팩트가 아닌 내용도 있고 해서 그 팩트를 중심으로 해서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후 2시에는 황교안 전 대표 등 9명이, 오후 4시에는 장제원 의원과 김성태 전 의원 10명이 각각 법정에 설 예정입니다.

또 패스트트랙 사건 때 야당 의원 등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등 10명에 대한 첫 정식 재판도 모레 열릴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영상편집:송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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