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4명…국내 발생 23명·해외 유입 11명

입력 2020.08.11 (10:12) 수정 2020.08.1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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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과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이 이어짐에 따라,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3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34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4,66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34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23명, 해외 유입은 1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발생 23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부산이 9명, 경기 7명, 서울 6명, 충남 1명으로 수도권과 부산 지역이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해외 유입 11명 가운데 8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서 확인됐고,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발견된 것은 3명입니다. 확진자의 국적은 외국인이 9명, 내국인이 2명입니다.

해외 유입 확진자의 유입 국가별로는 미국이 5명, 카자흐스탄 3명, 필리핀·몰도바·알제리가 각 1명씩입니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71명으로 지금까지 총 13,729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는 626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15명이고, 추가 확인된 사망자는 없어 누적 사망자는 305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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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11 10:12:03
    • 수정2020-08-11 11:11:41
    사회
수도권과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이 이어짐에 따라,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3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34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4,66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34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23명, 해외 유입은 1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발생 23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부산이 9명, 경기 7명, 서울 6명, 충남 1명으로 수도권과 부산 지역이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해외 유입 11명 가운데 8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서 확인됐고,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발견된 것은 3명입니다. 확진자의 국적은 외국인이 9명, 내국인이 2명입니다.

해외 유입 확진자의 유입 국가별로는 미국이 5명, 카자흐스탄 3명, 필리핀·몰도바·알제리가 각 1명씩입니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71명으로 지금까지 총 13,729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는 626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15명이고, 추가 확인된 사망자는 없어 누적 사망자는 305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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