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방역대책본부] “수도권 중심의 종교시설 집담감염 지속적 발생”-8월 10일 14시 브리핑

입력 2020.08.10 (16: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종교시설을 통한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방역 당국이 방역수칙 준수를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0일) 정례 브리핑에서 경기 고양시 반석교회와 관련해 7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31명입니다. 특히 이 교회 확진자를 통해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으로까지 코로나19가 번져 4차 전파가까지 일어난 게 확인됐습니다.

고양시 기쁨153교회와 관련해서도 모두 2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하계 수련회 등 여름철 종교행사와 관련해 집담감염의 발생에 더욱 유의할 수 있도록 방역 수칙 준수를 요청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로나19-중앙방역대책본부] “수도권 중심의 종교시설 집담감염 지속적 발생”-8월 10일 14시 브리핑
    • 입력 2020-08-10 16:03:26
    영상K
수도권을 중심으로 종교시설을 통한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방역 당국이 방역수칙 준수를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0일) 정례 브리핑에서 경기 고양시 반석교회와 관련해 7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31명입니다. 특히 이 교회 확진자를 통해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으로까지 코로나19가 번져 4차 전파가까지 일어난 게 확인됐습니다.

고양시 기쁨153교회와 관련해서도 모두 2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하계 수련회 등 여름철 종교행사와 관련해 집담감염의 발생에 더욱 유의할 수 있도록 방역 수칙 준수를 요청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