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 왕곡동 야산 산불…20분 만에 꺼져

입력 2020.04.06 (20:08) 수정 2020.04.06 (20: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오후 4시 반 쯤 경기도 의왕시 왕곡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헬기 1대 등 장비 10여대와 소방관 등 인원 70여명을 투입해 불을 껐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산림 1천 6백 제곱미터가 소실된 것으로 잠정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야산 아래에서 금속제 작품을 제작하던 중 불꽃이 낙엽 등에 옮겨붙어 산불로 확대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피해 규모를 파악할 방침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기 의왕 왕곡동 야산 산불…20분 만에 꺼져
    • 입력 2020-04-06 20:08:38
    • 수정2020-04-06 20:22:01
    재난
오늘 오후 4시 반 쯤 경기도 의왕시 왕곡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헬기 1대 등 장비 10여대와 소방관 등 인원 70여명을 투입해 불을 껐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산림 1천 6백 제곱미터가 소실된 것으로 잠정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야산 아래에서 금속제 작품을 제작하던 중 불꽃이 낙엽 등에 옮겨붙어 산불로 확대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피해 규모를 파악할 방침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