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주말 관객 8만명…역대 최저 경신

입력 2020.04.06 (10:05) 수정 2020.04.0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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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여파로 영화관의 주말 관객이 10만 명을 밑돌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 이틀 동안 전체 관객은 8만180명에 불과했습니다.

멀티플렉스 등 극장들이 일부 지점을 휴점하고 이렇다 할 신작이 없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박스오피스 1위는 최근 개봉한 홍콩영화 '엽문4: 더 파이널'이 차지했지만, 하루 관객이 1만 명을 넘지 못했습니다.

한국영화는 박스오피스 10위권에도 들지 못하는 부진을 보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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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06 10:05:09
    • 수정2020-04-06 10:07:36
    문화
코로나 19 여파로 영화관의 주말 관객이 10만 명을 밑돌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 이틀 동안 전체 관객은 8만180명에 불과했습니다.

멀티플렉스 등 극장들이 일부 지점을 휴점하고 이렇다 할 신작이 없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박스오피스 1위는 최근 개봉한 홍콩영화 '엽문4: 더 파이널'이 차지했지만, 하루 관객이 1만 명을 넘지 못했습니다.

한국영화는 박스오피스 10위권에도 들지 못하는 부진을 보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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