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4명 수색 계속…헬기 투입·대응팀 포카라 도착

입력 2020.01.19 (19:28) 수정 2020.01.1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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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한국인 교사 4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현지시각 오전 8시부터 7시간 넘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19일) 오전부터 헬기도 수색 작업에 투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지에서는 현장 구조경험이 많은 경찰과 주민 등으로 구성된 구조팀 20여 명이 사고현장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현지에 급파한 신속대응팀은 현지시각 오늘 오후 사고현장에서 인접한 중부 도시 포카라에 도착해 사고 현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어제(18일) 대응팀과 함께 네팔 카트만두에 도착해 하룻밤을 보낸 실종자 가족 6명도 포카라로 이동해 수색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는 지난 17일, 안나푸르나베이스캠프 트레킹코스인 데우랄리 지역(해발 3천230미터)에서 눈사태가 발생해 교사 4명과 네팔인 가이드 2명이 실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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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종자 4명 수색 계속…헬기 투입·대응팀 포카라 도착
    • 입력 2020-01-19 19:28:38
    • 수정2020-01-19 19:30:11
    사회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한국인 교사 4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현지시각 오전 8시부터 7시간 넘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19일) 오전부터 헬기도 수색 작업에 투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지에서는 현장 구조경험이 많은 경찰과 주민 등으로 구성된 구조팀 20여 명이 사고현장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현지에 급파한 신속대응팀은 현지시각 오늘 오후 사고현장에서 인접한 중부 도시 포카라에 도착해 사고 현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어제(18일) 대응팀과 함께 네팔 카트만두에 도착해 하룻밤을 보낸 실종자 가족 6명도 포카라로 이동해 수색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는 지난 17일, 안나푸르나베이스캠프 트레킹코스인 데우랄리 지역(해발 3천230미터)에서 눈사태가 발생해 교사 4명과 네팔인 가이드 2명이 실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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