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타자기 자판 찍어 풍경화 완성…작품당 30시간 걸려

입력 2020.01.17 (06:52) 수정 2020.01.17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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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이나 물감, 연필 대신 오래된 타자기만으로 섬세한 풍경화와 초상화를 그려내는 영국인 청년이 화제입니다.

그 주인공은 23살의 건축학과 대학생인 '제임스 쿡'입니다.

그는 미국의 뇌성마비 타이핑 화가 '폴 스미스'로부터 큰 영감을 받은 뒤, 5년 전부터 스스로 타자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요.

모델이 되는 풍경과 인물에 따라 5대의 구식 타자기를 적절히 활용해 작품을 만드는데요.

자판키를 하나씩 눌러 찍고 글자 간격을 꼼꼼히 조정해가며 표현하기 때문에 작품 하나를 다 완성하기까지 최대 30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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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17 06:55:40
    • 수정2020-01-17 07: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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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이나 물감, 연필 대신 오래된 타자기만으로 섬세한 풍경화와 초상화를 그려내는 영국인 청년이 화제입니다.

그 주인공은 23살의 건축학과 대학생인 '제임스 쿡'입니다.

그는 미국의 뇌성마비 타이핑 화가 '폴 스미스'로부터 큰 영감을 받은 뒤, 5년 전부터 스스로 타자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요.

모델이 되는 풍경과 인물에 따라 5대의 구식 타자기를 적절히 활용해 작품을 만드는데요.

자판키를 하나씩 눌러 찍고 글자 간격을 꼼꼼히 조정해가며 표현하기 때문에 작품 하나를 다 완성하기까지 최대 30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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