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수능 오늘 시행…54만 8천명 지원

입력 2019.11.14 (00:01) 수정 2019.11.14 (00: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14일) 전국 1,185개 시험장에서 시행됩니다.

수능은 1교시 국어부터 시작해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 4교시 한국사 및 탐구, 5교시 한문과 제2외국어 영역 순으로 치러집니다.

올해 수능에는 54만 8천 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4만 6천명 줄었습니다.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하며, 수험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수험표를 잃어버린 수험생은 응시원서 사진과 같은 사진 1장을 갖고 시험장에 있는 시험관리본부에서 재발급 받아야 합니다.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이어폰, 전자담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실로 가져갈 수 없습니다.

이외에 개인 샤프와 예비마킹용 플러스펜, 연습장, 기름종이 등도 휴대하거나 사용할 수 없습니다.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는 시험실에서 일괄 지급됩니다.

통신기능과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있는 시계는 휴대할 수 없고, 시침과 분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만 허용됩니다.

원활한 수능 진행을 위해 3교시 영어과목 듣기평가가 있는 오후 1시 5분부터 35분 동안 전국의 항공기 이착륙이 통제됩니다.

주식과 외환 등 금융시장도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부터 거래가 시작됩니다.

수능 문제와 정답의 이의신청 기간은 오늘부터 다음주 월요일(18일)까지며, 수능 성적은 다음 달 4일 배부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2020학년도 수능 오늘 시행…54만 8천명 지원
    • 입력 2019-11-14 00:01:42
    • 수정2019-11-14 00:03:34
    사회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14일) 전국 1,185개 시험장에서 시행됩니다.

수능은 1교시 국어부터 시작해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 4교시 한국사 및 탐구, 5교시 한문과 제2외국어 영역 순으로 치러집니다.

올해 수능에는 54만 8천 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4만 6천명 줄었습니다.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하며, 수험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수험표를 잃어버린 수험생은 응시원서 사진과 같은 사진 1장을 갖고 시험장에 있는 시험관리본부에서 재발급 받아야 합니다.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이어폰, 전자담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실로 가져갈 수 없습니다.

이외에 개인 샤프와 예비마킹용 플러스펜, 연습장, 기름종이 등도 휴대하거나 사용할 수 없습니다.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는 시험실에서 일괄 지급됩니다.

통신기능과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있는 시계는 휴대할 수 없고, 시침과 분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만 허용됩니다.

원활한 수능 진행을 위해 3교시 영어과목 듣기평가가 있는 오후 1시 5분부터 35분 동안 전국의 항공기 이착륙이 통제됩니다.

주식과 외환 등 금융시장도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부터 거래가 시작됩니다.

수능 문제와 정답의 이의신청 기간은 오늘부터 다음주 월요일(18일)까지며, 수능 성적은 다음 달 4일 배부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