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교수의 '표창장 위조' 혐의 사건의 재판부가 변경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형사합의29부가 맡았던 정 교수의 '동양대 표창장 위조' 혐의 사건을, 정 교수의 추가 기소 사건을 맡게 된 형사합의25부에 오늘(13일) 다시 배당했습니다.
재판부는 이에 따라 모레로 예정됐던 표창장 위조 혐의 사건의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을 변경하고 다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정 교수는 사문서위조 혐의로 지난 9월 우선 재판에 넘겨졌고, 지난달 18일 첫 공판준비기일이 열렸습니다.
이후 검찰은 그제(11일)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 증거 조작 등 모두 14개 혐의로 정 교수를 추가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재판부는 사문서위조 혐의와 추가 기소 혐의를 한 사건으로 병합해 재판을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중앙지법은 형사합의29부가 맡았던 정 교수의 '동양대 표창장 위조' 혐의 사건을, 정 교수의 추가 기소 사건을 맡게 된 형사합의25부에 오늘(13일) 다시 배당했습니다.
재판부는 이에 따라 모레로 예정됐던 표창장 위조 혐의 사건의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을 변경하고 다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정 교수는 사문서위조 혐의로 지난 9월 우선 재판에 넘겨졌고, 지난달 18일 첫 공판준비기일이 열렸습니다.
이후 검찰은 그제(11일)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 증거 조작 등 모두 14개 혐의로 정 교수를 추가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재판부는 사문서위조 혐의와 추가 기소 혐의를 한 사건으로 병합해 재판을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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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 정경심 교수 ‘표창장 위조’ 사건 재판부 변경…모레 재판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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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1-13 19:58:45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교수의 '표창장 위조' 혐의 사건의 재판부가 변경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형사합의29부가 맡았던 정 교수의 '동양대 표창장 위조' 혐의 사건을, 정 교수의 추가 기소 사건을 맡게 된 형사합의25부에 오늘(13일) 다시 배당했습니다.
재판부는 이에 따라 모레로 예정됐던 표창장 위조 혐의 사건의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을 변경하고 다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정 교수는 사문서위조 혐의로 지난 9월 우선 재판에 넘겨졌고, 지난달 18일 첫 공판준비기일이 열렸습니다.
이후 검찰은 그제(11일)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 증거 조작 등 모두 14개 혐의로 정 교수를 추가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재판부는 사문서위조 혐의와 추가 기소 혐의를 한 사건으로 병합해 재판을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중앙지법은 형사합의29부가 맡았던 정 교수의 '동양대 표창장 위조' 혐의 사건을, 정 교수의 추가 기소 사건을 맡게 된 형사합의25부에 오늘(13일) 다시 배당했습니다.
재판부는 이에 따라 모레로 예정됐던 표창장 위조 혐의 사건의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을 변경하고 다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정 교수는 사문서위조 혐의로 지난 9월 우선 재판에 넘겨졌고, 지난달 18일 첫 공판준비기일이 열렸습니다.
이후 검찰은 그제(11일)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 증거 조작 등 모두 14개 혐의로 정 교수를 추가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재판부는 사문서위조 혐의와 추가 기소 혐의를 한 사건으로 병합해 재판을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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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린 기자 di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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