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샬럿 브론테의 소책자’ 경매…팬들 크라우드 펀딩 목표

입력 2019.11.13 (10:54) 수정 2019.11.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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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에어'를 쓴 영국 소설가 샬럿 브론테가 어린 시절 직접 만든 소책자가 프랑스 파리 경매에 나옵니다.

손바닥보다 작은 크기의 책자에는 샬럿 브론테가 14살 때 직접 쓴 연작 동화가 담겨있는데요.

'유리의 마을'이라는 공상 세계를 구현한 작품으로 총 6개의 소책자에 나눠 쓰여졌는데, 이번 경매에 나온 건 박물관에 없던 한 권입니다.

샬럿 브론테의 팬들은 이번 경매에서 크라우드 펀딩 형태로 기금을 마련해 소책자 전권을 한데 모아 전시하고자 애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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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샬럿 브론테의 소책자’ 경매…팬들 크라우드 펀딩 목표
    • 입력 2019-11-13 10:52:14
    • 수정2019-11-13 11: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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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에어'를 쓴 영국 소설가 샬럿 브론테가 어린 시절 직접 만든 소책자가 프랑스 파리 경매에 나옵니다.

손바닥보다 작은 크기의 책자에는 샬럿 브론테가 14살 때 직접 쓴 연작 동화가 담겨있는데요.

'유리의 마을'이라는 공상 세계를 구현한 작품으로 총 6개의 소책자에 나눠 쓰여졌는데, 이번 경매에 나온 건 박물관에 없던 한 권입니다.

샬럿 브론테의 팬들은 이번 경매에서 크라우드 펀딩 형태로 기금을 마련해 소책자 전권을 한데 모아 전시하고자 애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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