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저요? 하하하” 총선 불출마 보도에 대한 유은혜 부총리의 답변

입력 2019.09.1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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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18일) 내년 총선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는 한 언론 보도와 관련해 “제 의사에 대한 확인 과정이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다만 유 부총리는“제 거취 문제는 임명권자의 결정을 존중하겠다”며 불출마에 대한 여지를 남겼습니다.

유 부총리는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정협의 직후 불출마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는 이어 “오늘 보도는 그런 결정이 제 의사를 확인해서 나간 것이 아님을 말씀드린다”면서 “누차 반복적으로 말씀드렸는데 지금 불출마 여부는 제가 결정해서 이야기할 시기가 아니고 상황도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유 부총리는 '출마 의사가 확실하게 있는 것이냐'는 질문에 “지금 제 신분이 국회의원이기 때문에…"라며 웃음으로 답변을 대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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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18 18: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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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18일) 내년 총선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는 한 언론 보도와 관련해 “제 의사에 대한 확인 과정이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다만 유 부총리는“제 거취 문제는 임명권자의 결정을 존중하겠다”며 불출마에 대한 여지를 남겼습니다.

유 부총리는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정협의 직후 불출마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는 이어 “오늘 보도는 그런 결정이 제 의사를 확인해서 나간 것이 아님을 말씀드린다”면서 “누차 반복적으로 말씀드렸는데 지금 불출마 여부는 제가 결정해서 이야기할 시기가 아니고 상황도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유 부총리는 '출마 의사가 확실하게 있는 것이냐'는 질문에 “지금 제 신분이 국회의원이기 때문에…"라며 웃음으로 답변을 대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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