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위해 비상체계 가동

입력 2019.09.18 (14:24) 수정 2019.09.1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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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경기도 파주·연천에서 잇따라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을 막기 위해 24시간 비상체계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인천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자 시청 재난상황실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마련하고, 군과 경찰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6개 실무반을 편성했습니다.

현재, 인천에는 북한과 인접한 강화군, 옹진군을 비롯해 5개 군·구 43개 농가에서 돼지 4만3천마리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현재 인천에 남은 음식물을 사료로 먹이는 양돈농가나 방목사육 농가가 없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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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18 14:24:25
    • 수정2019-09-18 14:38:42
    사회
인천시가 경기도 파주·연천에서 잇따라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을 막기 위해 24시간 비상체계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인천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자 시청 재난상황실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마련하고, 군과 경찰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6개 실무반을 편성했습니다.

현재, 인천에는 북한과 인접한 강화군, 옹진군을 비롯해 5개 군·구 43개 농가에서 돼지 4만3천마리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현재 인천에 남은 음식물을 사료로 먹이는 양돈농가나 방목사육 농가가 없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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