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7살 꼬마 과학자, 실험하는 게 놀이!

입력 2019.08.20 (20:45) 수정 2019.08.2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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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로벌 스토리입니다.

아이들이 과학을 놀이하듯 즐겁게 배울 수 있을까요?

중국에 사는 이 꼬마에겐 '과학 실험이 가장 재밌는 놀이'라고 합니다.

꼬마 과학자 만나보시죠.

[리포트]

7살 된 남자 어린이가 플라스틱 병에 식초와 베이킹 소다를 넣은 뒤, 병 입구에 풍선을 끼웠습니다.

그러자 병 속 액체가 부글부글 끓어오르며 풍선이 점점 커지는데요.

두 물질이 화학반응을 일으켜 이산화탄소가 만들어진 겁니다.

광둥성에 사는 피카 군이 실험한 영상인데요.

주변 사물을 실험도구 삼아 과학 원리를 자연스럽게 터득한다고 합니다.

피카 군이 꾸준히 올린 영상은 또래 친구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는데요.

피카의 부모는 아이의 천재성을 보여주는 대신 학습 과정을 기록하고 흥미로운 실험을 공유하기 위해 영상을 찍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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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스토리] 7살 꼬마 과학자, 실험하는 게 놀이!
    • 입력 2019-08-20 20:46:37
    • 수정2019-08-20 20:54:29
    글로벌24
[앵커]

글로벌 스토리입니다.

아이들이 과학을 놀이하듯 즐겁게 배울 수 있을까요?

중국에 사는 이 꼬마에겐 '과학 실험이 가장 재밌는 놀이'라고 합니다.

꼬마 과학자 만나보시죠.

[리포트]

7살 된 남자 어린이가 플라스틱 병에 식초와 베이킹 소다를 넣은 뒤, 병 입구에 풍선을 끼웠습니다.

그러자 병 속 액체가 부글부글 끓어오르며 풍선이 점점 커지는데요.

두 물질이 화학반응을 일으켜 이산화탄소가 만들어진 겁니다.

광둥성에 사는 피카 군이 실험한 영상인데요.

주변 사물을 실험도구 삼아 과학 원리를 자연스럽게 터득한다고 합니다.

피카 군이 꾸준히 올린 영상은 또래 친구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는데요.

피카의 부모는 아이의 천재성을 보여주는 대신 학습 과정을 기록하고 흥미로운 실험을 공유하기 위해 영상을 찍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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