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경복궁 별빛야행’ 다음 달 8일부터…24일 예매 시작

입력 2019.04.22 (13:02) 수정 2019.04.2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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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전통공연과 야간 해설탐방이 결합된 '경복궁 별빛야행' 상반기 행사를 다음 달 8일부터 연다고 밝혔습니다.

경복궁 별빛야행은 야간에 궁중음식을 맛보고 해설과 함께 경복궁을 둘러보는 궁궐 문화콘텐츠 행사로 다음 달 8일부터 18일까지, 6월 5일부터 15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참가자들은 흥례문 앞에 모여 입장한 뒤 자선당, 비현각에 들러 왕세자와 신하들이 글 읽는 소리를 듣고, 전문 배우의 연기와 이야기를 들으며 탐방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어 궁궐 음식을 조리하고 차리던 공간인 소주방에 들러 왕과 왕비의 일상식인 12첩 반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슭 수라상'을 맛보는 행사를 체험합니다.

경복궁 후원 탐방은 왕비의 처소인 교태전에서 세종과 소헌왕후의 사랑을 모래로 그려낸 영상극 관람과 집경당‧함화당 내부 관람으로 꾸며집니다. 경회루에 올라 경복궁 정취와 함께 국악 독주를 감상하는 순서도 마련됩니다.

회당 참가 인원은 60명으로 제한되며, 사전예매는 옥션티켓에서 오는 24일 오후 2시에 시작됩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장애인‧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별도 전화예매(1566-1369)도 진행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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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22 13:02:23
    • 수정2019-04-22 13:06:16
    문화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전통공연과 야간 해설탐방이 결합된 '경복궁 별빛야행' 상반기 행사를 다음 달 8일부터 연다고 밝혔습니다.

경복궁 별빛야행은 야간에 궁중음식을 맛보고 해설과 함께 경복궁을 둘러보는 궁궐 문화콘텐츠 행사로 다음 달 8일부터 18일까지, 6월 5일부터 15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참가자들은 흥례문 앞에 모여 입장한 뒤 자선당, 비현각에 들러 왕세자와 신하들이 글 읽는 소리를 듣고, 전문 배우의 연기와 이야기를 들으며 탐방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어 궁궐 음식을 조리하고 차리던 공간인 소주방에 들러 왕과 왕비의 일상식인 12첩 반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슭 수라상'을 맛보는 행사를 체험합니다.

경복궁 후원 탐방은 왕비의 처소인 교태전에서 세종과 소헌왕후의 사랑을 모래로 그려낸 영상극 관람과 집경당‧함화당 내부 관람으로 꾸며집니다. 경회루에 올라 경복궁 정취와 함께 국악 독주를 감상하는 순서도 마련됩니다.

회당 참가 인원은 60명으로 제한되며, 사전예매는 옥션티켓에서 오는 24일 오후 2시에 시작됩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장애인‧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별도 전화예매(1566-1369)도 진행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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