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입력 2019.04.22 (08:26) 수정 2019.04.2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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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김선근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월요일이면 돌아오는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목요일의 밤마다 안방을 웃음으로 채워주는 프로그램이죠?

‘해피투게더’에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의 네 모녀가 출연했는데요.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는 잠시 후에 소개해 드리고요.

그 전에, ‘뮤직뱅크’에 출연해 본격적인 국내 무대에서 톱 클래스 아이돌 그룹의 면모를 보여준 방탄소년단 먼저 만나 보시죠!

[리포트]

팝의 본고장 미국과 영국 음악 차트를 휩쓴 방탄소년단이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 섰습니다!

지난주 ‘뮤직뱅크’에 출연한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 씨의 출근길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연예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방송 전부터 컴백 무대에 많은 관심이 모아졌는데요.

오래 기다려온 국내 팬들을 위해 방탄소년단은 ‘디오니소스‘로 무대를 시작했습니다.

[방탄소년단 : "예술도 술이지 뭐, 마시면 취해 fool. You dunno you dunno you dunno what to do with~♬"]

화려한 특별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 "Come be my teacher. 네 모든 걸 다 가르쳐줘~♬"]

뿐만 아니라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컴백과 동시에 4월 셋째 주 1위를 차지했는데요.

[지민 : "첫 주부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너무 많은 팬 여러분께서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니까 이런 결과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방탄소년단은 ‘뮤직뱅크’뿐 아니라 타 가요 순위 프로그램까지 1위를 차지하며 멈추지 않는 인기를 과시했습니다.

또한 이번 신곡은‘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비디오’부문을 비롯 세 개의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우는 등 전 세계 음악팬들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방탄소년단이 이번 주 ‘뮤직뱅크’에서 2주 연속 1위 트로피를 가져갈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주말 안방극장을 울리고 웃기며 시청률 30%를 넘나드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출연진들이‘해피투게더’를 찾았습니다.

특히 데뷔 46년 차인 김해숙 씨는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비결로 ‘운동 없이 막 살기’를 꼽아 MC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하지만 2012년 천만 관객을 기록한 영화 ‘도둑들’촬영을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다고 합니다.

[김해숙 : "임달화 씨를 봤는데 저랑 동갑이에요. 근데 젊은 사람 못지않은 모습을 보고 저를 돌아보니까 정말 창피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분의 사진을 화장실처럼 가는 데 세 군데에 붙여놓고 보면서 다이어트를 해가지고 성공을 했었던 것 같아요."]

덕분에 임달화 씨와 완벽한 로맨스 연기를 소화해낸 게 아닐까요?

드라마에서 직장 생활하는 딸을 위해 손녀딸을 키우는가 하면 온갖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친정엄마를 연기 중인 김해숙 씨.

연기가 이토록 실감 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요.

[김해숙 : "워킹맘이었죠, 저도. 저희 어머니하고 저의 모습이 떠올라서 굉장히 가슴이 뭉클할 때가 많아요."]

이날 김해숙 씨를 비롯한 세 딸의 입담이 펼쳐진 ‘해피투게더!

이번 주엔 어떤 입담꾼들이 ‘해피투게더’를 찾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2011년 6월 첫 방송을 시작한 ‘불후의 명곡’이 400회를 맞았습니다!

이달 초 일본에서 녹화된 글로벌 특집은 판정단도 평소의 두 배인 1000명이 관객석을 가득 채웠는데요.

또한, 일본 현지에서 큰 사랑을 받은 원조 한류 스타 김연자 씨가 전설로 등장해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습니다.

경연자로 나선 아이돌 그룹 펜타곤은 ‘서울올림픽’ 폐막 공연 곡이었던 ‘아침의 나라에서’를 태권도 안무와 함께 선보였는데요.

[펜타곤 : "모이자, 모이자. 아침의 나라에서~♬"]

한일 합작 프로젝트 걸 그룹 아이즈원은 김연자 씨에게 제2의 전성기를 가져다준 ‘아모르 파티’를 새롭게 해석했습니다.

[아이즈원 : "아모르 파티, 아모르 파티~♬"]

뿐만 아니라 정동하, 손승연, 벤 등 실력파 가수들이 김연자 씨의 명곡으로 무대를 빛내 감동을 더했는데요.

일본에서 펼쳐지는 ‘불후의 명곡’ 글로벌 특집은 이번 주에도 계속됩니다!

수목 드라마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닥터 프리즈너’가 부당한 사회에 대한 응징으로 시청자들을 통쾌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비리로 부를 축적해온 선민식에게 시원하게 한 방 날리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가족 병원의 비리로 체포된 선민식에게 도움을 주겠다며 병원 처분을 요구하는 나이제!

선민식은 교도소 행을 모면하기 위해 주식 양도 서류에 서명을 하고 맙니다.

하지만, 이건 모두 나이제의 계획된 전략!

[김병철/선민식 역 : "그럼 이제 뭐 하면 되지?"]

[남궁민/나이제 역 : "다음은 조사 잘 받으시고 법이 정해주는 형량에 따라서 죗값 잘 치르십시오."]

[김병철/선민식 역 : "무슨 소리야, 얘기가 다르잖아?"]

[남궁민/나이제 역 : "당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들 당신이 병원에서 보험금 받아주고 죽은 사람들 피로 만들어진 겁니다."]

나이제처럼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이들을 ‘다크 히어로’라고 부르는데요.

이렇게 현실에서는 이루기 힘든 사이다 같은 응징에 시청자들이 더 환호하는 거겠죠?

이번 주, 나이제의 활약도 기대주세요!

지금까지 김선근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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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 입력 2019-04-22 08:30:40
    • 수정2019-04-24 09: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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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김선근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월요일이면 돌아오는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목요일의 밤마다 안방을 웃음으로 채워주는 프로그램이죠?

‘해피투게더’에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의 네 모녀가 출연했는데요.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는 잠시 후에 소개해 드리고요.

그 전에, ‘뮤직뱅크’에 출연해 본격적인 국내 무대에서 톱 클래스 아이돌 그룹의 면모를 보여준 방탄소년단 먼저 만나 보시죠!

[리포트]

팝의 본고장 미국과 영국 음악 차트를 휩쓴 방탄소년단이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 섰습니다!

지난주 ‘뮤직뱅크’에 출연한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 씨의 출근길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연예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방송 전부터 컴백 무대에 많은 관심이 모아졌는데요.

오래 기다려온 국내 팬들을 위해 방탄소년단은 ‘디오니소스‘로 무대를 시작했습니다.

[방탄소년단 : "예술도 술이지 뭐, 마시면 취해 fool. You dunno you dunno you dunno what to do with~♬"]

화려한 특별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 "Come be my teacher. 네 모든 걸 다 가르쳐줘~♬"]

뿐만 아니라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컴백과 동시에 4월 셋째 주 1위를 차지했는데요.

[지민 : "첫 주부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너무 많은 팬 여러분께서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니까 이런 결과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방탄소년단은 ‘뮤직뱅크’뿐 아니라 타 가요 순위 프로그램까지 1위를 차지하며 멈추지 않는 인기를 과시했습니다.

또한 이번 신곡은‘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비디오’부문을 비롯 세 개의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우는 등 전 세계 음악팬들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방탄소년단이 이번 주 ‘뮤직뱅크’에서 2주 연속 1위 트로피를 가져갈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주말 안방극장을 울리고 웃기며 시청률 30%를 넘나드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출연진들이‘해피투게더’를 찾았습니다.

특히 데뷔 46년 차인 김해숙 씨는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비결로 ‘운동 없이 막 살기’를 꼽아 MC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하지만 2012년 천만 관객을 기록한 영화 ‘도둑들’촬영을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다고 합니다.

[김해숙 : "임달화 씨를 봤는데 저랑 동갑이에요. 근데 젊은 사람 못지않은 모습을 보고 저를 돌아보니까 정말 창피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분의 사진을 화장실처럼 가는 데 세 군데에 붙여놓고 보면서 다이어트를 해가지고 성공을 했었던 것 같아요."]

덕분에 임달화 씨와 완벽한 로맨스 연기를 소화해낸 게 아닐까요?

드라마에서 직장 생활하는 딸을 위해 손녀딸을 키우는가 하면 온갖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친정엄마를 연기 중인 김해숙 씨.

연기가 이토록 실감 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요.

[김해숙 : "워킹맘이었죠, 저도. 저희 어머니하고 저의 모습이 떠올라서 굉장히 가슴이 뭉클할 때가 많아요."]

이날 김해숙 씨를 비롯한 세 딸의 입담이 펼쳐진 ‘해피투게더!

이번 주엔 어떤 입담꾼들이 ‘해피투게더’를 찾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2011년 6월 첫 방송을 시작한 ‘불후의 명곡’이 400회를 맞았습니다!

이달 초 일본에서 녹화된 글로벌 특집은 판정단도 평소의 두 배인 1000명이 관객석을 가득 채웠는데요.

또한, 일본 현지에서 큰 사랑을 받은 원조 한류 스타 김연자 씨가 전설로 등장해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습니다.

경연자로 나선 아이돌 그룹 펜타곤은 ‘서울올림픽’ 폐막 공연 곡이었던 ‘아침의 나라에서’를 태권도 안무와 함께 선보였는데요.

[펜타곤 : "모이자, 모이자. 아침의 나라에서~♬"]

한일 합작 프로젝트 걸 그룹 아이즈원은 김연자 씨에게 제2의 전성기를 가져다준 ‘아모르 파티’를 새롭게 해석했습니다.

[아이즈원 : "아모르 파티, 아모르 파티~♬"]

뿐만 아니라 정동하, 손승연, 벤 등 실력파 가수들이 김연자 씨의 명곡으로 무대를 빛내 감동을 더했는데요.

일본에서 펼쳐지는 ‘불후의 명곡’ 글로벌 특집은 이번 주에도 계속됩니다!

수목 드라마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닥터 프리즈너’가 부당한 사회에 대한 응징으로 시청자들을 통쾌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비리로 부를 축적해온 선민식에게 시원하게 한 방 날리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가족 병원의 비리로 체포된 선민식에게 도움을 주겠다며 병원 처분을 요구하는 나이제!

선민식은 교도소 행을 모면하기 위해 주식 양도 서류에 서명을 하고 맙니다.

하지만, 이건 모두 나이제의 계획된 전략!

[김병철/선민식 역 : "그럼 이제 뭐 하면 되지?"]

[남궁민/나이제 역 : "다음은 조사 잘 받으시고 법이 정해주는 형량에 따라서 죗값 잘 치르십시오."]

[김병철/선민식 역 : "무슨 소리야, 얘기가 다르잖아?"]

[남궁민/나이제 역 : "당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들 당신이 병원에서 보험금 받아주고 죽은 사람들 피로 만들어진 겁니다."]

나이제처럼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이들을 ‘다크 히어로’라고 부르는데요.

이렇게 현실에서는 이루기 힘든 사이다 같은 응징에 시청자들이 더 환호하는 거겠죠?

이번 주, 나이제의 활약도 기대주세요!

지금까지 김선근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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