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안내견 역할 톡톡히 하는 안내마(馬) 등장

입력 2019.04.22 (06:52) 수정 2019.04.2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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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장애인의 눈과 발이 되어 주는 안내견들 못지않게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조랑말이 등장했습니다.

영국 뉴캐슬에서 지하철을 타고 적응 훈련 중인 생후 20개월 된 조랑말 '딕비'인데요.

지하철 운영사 측도 안내견 아닌 일명 '안내마(馬)'의 훈련을 허가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딕비의 새 주인이자 훈련에 동참한 시각장애인 '헬레나 허드'씨는 말이 개에 비해 수명이 길다는 것을 알고, 수소문 끝에 안내 훈련을 받고 있던 '딕비'와 인연이 닿게 됐는데요.

소음과 도시 환경에 적응하는 지하철 훈련을 마치고 나면 딕비는 새 주인과 함께 런던에서 생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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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안내견 역할 톡톡히 하는 안내마(馬) 등장
    • 입력 2019-04-22 07:04:21
    • 수정2019-04-22 07:20:21
    뉴스광장 1부
시각 장애인의 눈과 발이 되어 주는 안내견들 못지않게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조랑말이 등장했습니다.

영국 뉴캐슬에서 지하철을 타고 적응 훈련 중인 생후 20개월 된 조랑말 '딕비'인데요.

지하철 운영사 측도 안내견 아닌 일명 '안내마(馬)'의 훈련을 허가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딕비의 새 주인이자 훈련에 동참한 시각장애인 '헬레나 허드'씨는 말이 개에 비해 수명이 길다는 것을 알고, 수소문 끝에 안내 훈련을 받고 있던 '딕비'와 인연이 닿게 됐는데요.

소음과 도시 환경에 적응하는 지하철 훈련을 마치고 나면 딕비는 새 주인과 함께 런던에서 생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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