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내일 주한대사·유엔기구 대표와 ‘혐오차별 대응 간담회’

입력 2019.03.26 (12:00) 수정 2019.03.26 (13: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내일(27일) 오전 주한대사 9명, 서울의 유엔기구 대표 등과 간담회를 열고, 인권위의 혐오차별 대응을 위한 주요 업무 방향을 소개하고 국제사회의 지지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간담회에는 프랑스, 핀란드, 스위스, 호주, EU대표부, 영국, 뉴질랜드, 노르웨이, 스웨덴 등 주한대사 9명과 서울 유엔인권사무소, 유엔난민기구 서울사무소 대표가 참석해, 각국의 혐오차별 관련 제도와 유엔의 기준 등을 소개할 계획입니다.

간담회는 내일 오전 11시 40분부터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립니다.

한편 인권위는 소수자에 대한 혐오와 차별 문제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1월 혐오차별대응기획단을 새롭게 만들고, 2월에는 시민사회단체, 종교계, 학계, 법조계, 사회적 소수자 등과 함께 혐오차별대응 특별추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인권위는 특별추진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혐오차별 예방 가이드라인'과 '포괄적 차별금지법' 등 차별 관련 정책과 법령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권위, 내일 주한대사·유엔기구 대표와 ‘혐오차별 대응 간담회’
    • 입력 2019-03-26 12:00:33
    • 수정2019-03-26 13:19:06
    사회
국가인권위원회는 내일(27일) 오전 주한대사 9명, 서울의 유엔기구 대표 등과 간담회를 열고, 인권위의 혐오차별 대응을 위한 주요 업무 방향을 소개하고 국제사회의 지지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간담회에는 프랑스, 핀란드, 스위스, 호주, EU대표부, 영국, 뉴질랜드, 노르웨이, 스웨덴 등 주한대사 9명과 서울 유엔인권사무소, 유엔난민기구 서울사무소 대표가 참석해, 각국의 혐오차별 관련 제도와 유엔의 기준 등을 소개할 계획입니다.

간담회는 내일 오전 11시 40분부터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립니다.

한편 인권위는 소수자에 대한 혐오와 차별 문제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1월 혐오차별대응기획단을 새롭게 만들고, 2월에는 시민사회단체, 종교계, 학계, 법조계, 사회적 소수자 등과 함께 혐오차별대응 특별추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인권위는 특별추진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혐오차별 예방 가이드라인'과 '포괄적 차별금지법' 등 차별 관련 정책과 법령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