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호주 사이클론 ‘베로니카’로 피해 눈덩이

입력 2019.03.26 (10:55) 수정 2019.03.2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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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은지 기상캐스터와 세계 날씨 알아봅니다.

호주는 사이클론 <베로니카>가 상륙하면서 피해가 컸죠?

[리포트]

네, 지금은 세력이 많이 약해졌지만 여전히 호주 북서부 지역엔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부터 사이클론 베로니카가 내륙을 통과하면서 나무는 뿌리째 뽑혔고, 곳곳이 침수됐습니다.

무엇보다 사이클론으로 폐쇄된 항만시설로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는데요.

호주는 전 세계 철광석 공급의 60퍼센트를 차지하는데, 항구가 봉쇄되면서 1조원이 넘는 손실이 예상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의 낮기온 16도까지 오르며 포근하겠고 베이징과 도쿄는 19도로 서울보다 따뜻하겠습니다.

시드니는 맑은 가운데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두바이와 뉴델리는 낮기온이 껑충 올라 30도를 웃돌겠는데요.

로마와 마드리드는 20도 안팎 예상됩니다.

워싱턴은 9도에 머물겠고 리마와 상파울루는 25도 안팎으로 다소 덥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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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호주 사이클론 ‘베로니카’로 피해 눈덩이
    • 입력 2019-03-26 11:00:38
    • 수정2019-03-26 11:07:47
    지구촌뉴스
[앵커]

노은지 기상캐스터와 세계 날씨 알아봅니다.

호주는 사이클론 <베로니카>가 상륙하면서 피해가 컸죠?

[리포트]

네, 지금은 세력이 많이 약해졌지만 여전히 호주 북서부 지역엔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부터 사이클론 베로니카가 내륙을 통과하면서 나무는 뿌리째 뽑혔고, 곳곳이 침수됐습니다.

무엇보다 사이클론으로 폐쇄된 항만시설로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는데요.

호주는 전 세계 철광석 공급의 60퍼센트를 차지하는데, 항구가 봉쇄되면서 1조원이 넘는 손실이 예상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의 낮기온 16도까지 오르며 포근하겠고 베이징과 도쿄는 19도로 서울보다 따뜻하겠습니다.

시드니는 맑은 가운데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두바이와 뉴델리는 낮기온이 껑충 올라 30도를 웃돌겠는데요.

로마와 마드리드는 20도 안팎 예상됩니다.

워싱턴은 9도에 머물겠고 리마와 상파울루는 25도 안팎으로 다소 덥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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