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연락사무소 이틀째 남북 모두 근무…연락대표 간 협의 정상 진행
입력 2019.03.26 (09:40)
수정 2019.03.2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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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철수했던 북측 인원 일부가 어제 사흘만에 복귀한 가운데, 오늘(26일)도 남측과 북측 실무직원이 사무소에 출근해 정상 근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오전 우리 측 연락사무소 인원 1명과 시설관리 인원 8명 총 9명이 개성으로 출경해 연락사무소에 체류하는 우리 측 인원은 총 6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또 오늘도 어제와 비슷한 4~5명의 북측 실무직원이 근무를 하고 있고, 평소와 다름 없이 오전에도 정례 연락대표 협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측은 앞서 어제(25일) 오전 평소의 절반 수준인 연락대표 등 4~5명 정도의 실무직원이 "평소대로 교대 근무차 내려왔다"며 연락사무소에 복귀했습니다.
어제도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정례 남북 연락대표 협의가 평소대로 진행된 만큼 남북 상시 연락채널은 일단 복구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는 남북 정상이 판문점 선언을 통해 설치에 합의해 지난해 9월 14일 남북이 공동운영하는 상시적 협의, 소통 채널로서 문을 열었으며, 연락사무소에서는 지난해 기준으로 남북 소장회의와 부소장급 회의, 각 분야 남북회담 등 모두 327회의 남북 간 연락, 협의가 이뤄졌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오전 우리 측 연락사무소 인원 1명과 시설관리 인원 8명 총 9명이 개성으로 출경해 연락사무소에 체류하는 우리 측 인원은 총 6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또 오늘도 어제와 비슷한 4~5명의 북측 실무직원이 근무를 하고 있고, 평소와 다름 없이 오전에도 정례 연락대표 협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측은 앞서 어제(25일) 오전 평소의 절반 수준인 연락대표 등 4~5명 정도의 실무직원이 "평소대로 교대 근무차 내려왔다"며 연락사무소에 복귀했습니다.
어제도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정례 남북 연락대표 협의가 평소대로 진행된 만큼 남북 상시 연락채널은 일단 복구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는 남북 정상이 판문점 선언을 통해 설치에 합의해 지난해 9월 14일 남북이 공동운영하는 상시적 협의, 소통 채널로서 문을 열었으며, 연락사무소에서는 지난해 기준으로 남북 소장회의와 부소장급 회의, 각 분야 남북회담 등 모두 327회의 남북 간 연락, 협의가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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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연락사무소 이틀째 남북 모두 근무…연락대표 간 협의 정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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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3-26 09:40:20
- 수정2019-03-26 11:07:34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철수했던 북측 인원 일부가 어제 사흘만에 복귀한 가운데, 오늘(26일)도 남측과 북측 실무직원이 사무소에 출근해 정상 근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오전 우리 측 연락사무소 인원 1명과 시설관리 인원 8명 총 9명이 개성으로 출경해 연락사무소에 체류하는 우리 측 인원은 총 6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또 오늘도 어제와 비슷한 4~5명의 북측 실무직원이 근무를 하고 있고, 평소와 다름 없이 오전에도 정례 연락대표 협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측은 앞서 어제(25일) 오전 평소의 절반 수준인 연락대표 등 4~5명 정도의 실무직원이 "평소대로 교대 근무차 내려왔다"며 연락사무소에 복귀했습니다.
어제도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정례 남북 연락대표 협의가 평소대로 진행된 만큼 남북 상시 연락채널은 일단 복구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는 남북 정상이 판문점 선언을 통해 설치에 합의해 지난해 9월 14일 남북이 공동운영하는 상시적 협의, 소통 채널로서 문을 열었으며, 연락사무소에서는 지난해 기준으로 남북 소장회의와 부소장급 회의, 각 분야 남북회담 등 모두 327회의 남북 간 연락, 협의가 이뤄졌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오전 우리 측 연락사무소 인원 1명과 시설관리 인원 8명 총 9명이 개성으로 출경해 연락사무소에 체류하는 우리 측 인원은 총 6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또 오늘도 어제와 비슷한 4~5명의 북측 실무직원이 근무를 하고 있고, 평소와 다름 없이 오전에도 정례 연락대표 협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측은 앞서 어제(25일) 오전 평소의 절반 수준인 연락대표 등 4~5명 정도의 실무직원이 "평소대로 교대 근무차 내려왔다"며 연락사무소에 복귀했습니다.
어제도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정례 남북 연락대표 협의가 평소대로 진행된 만큼 남북 상시 연락채널은 일단 복구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는 남북 정상이 판문점 선언을 통해 설치에 합의해 지난해 9월 14일 남북이 공동운영하는 상시적 협의, 소통 채널로서 문을 열었으며, 연락사무소에서는 지난해 기준으로 남북 소장회의와 부소장급 회의, 각 분야 남북회담 등 모두 327회의 남북 간 연락, 협의가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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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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