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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北] “나들이 갈 때 꼭 챙겨요”…간편식품이 대세
입력 2019.03.26 (08:44) 수정 2019.03.26 (08:55)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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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北] “나들이 갈 때 꼭 챙겨요”…간편식품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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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 주민의 생생한 생활모습을 마주합니다.

페이스北 시간인데요,

곧 여의도 봄꽃 축제도 시작되고, 여기저기 꽃소식이 들려오는데, 꽃구경 갈 때 빠질 수 없는 게 나들이 음식이겠죠.

북한 주민들도 나들이 갈 때 이 음식을 꼭 챙긴다는데, 데일리NK 강미진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강 기자님, 북한도 이제 곧 꽃이 한창일텐데, 꽃구경 많이들 가시겠죠? 먹을거리 어떤 걸 챙겨갈까요.

[기자]

네, 북한 시장에는 다양한 음식들과 간식거리들이 팔리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야외에서 식사를 하게 되는 경우, 대부분 집에서 만든 음식을 싸가지고 가는 것이 보통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통조림을 비롯하여 야외에서 끓이지 않고 냉수를 이용하여 먹는 국수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각종 완성된 부식물도 나오고 있어서 북한 주부들이 정말 좋아한다고 합니다.

[앵커]

어떤 모습일지 정말 궁금한데요.

야외에서 식사가 가능한 식품들, 어떤 종류가 있나요?

[기자]

네, 야외에서 먹을 수 있는 여러 식품들이 있습니다.

검은찹쌀밥이라든가 잣죽이 들어 있는 통조림 식품들도 있고, 뜨거운 물만 있으면 바로바로 먹을 수 있는 라면은 물론이고요.

더운 물이 없이 냉수만 있어도 맛나게 먹을 수 있는 속성 국수 등 다양한 식품들이 팔리고 있습니다.

[앵커]

검은찹쌀밥 통조림, 신기하네요.

통조림 안에 찹쌀밥이 들어있는 건가요?

[기자]

한국에서는 흑미라고 불리는 데 북한에선 검은찹쌀이라고 합니다.

흑미로 밥을 만들어 통조림에 포장된 검은찹쌀밥이 전국의 시장으로 유통됩니다.

검은찹쌀밥은 영양가도 있고 맛도 있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라고 하는데요.

환자가 있거나 영양이 필요한 주민 가정에서도 인기가 많고, 이가 든든하지 못한 부모님이 계시는 가정에서도 선호하는 음식으로 사랑받는 식품입니다.

[앵커]

사진에 보통강고려 항공식료공장에서 생산한 것이라고 소개되어 있는데, 국산 재료를 사용하나요?

[기자]

네 검은찹쌀과 당콩, 감자, 당근 모두 북한에서 생산된 것이라고 합니다.

당콩과 감자를 함께 섞어서 밥을 지으면 밥맛도 구수하고 씹는 느낌도 부드럽기 때문에 주민들이 좋아한다고 합니다.

[앵커]

밥이 들어있는 통조림도 신기한데요,

끓일 필요 없이 냉수만 부으면 되는 국수가 있다고요?

[기자]

네, 좀 전에 제가 야외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인 국수를 하나 소개했는데요.

북한 여성들은 물론이고 야외 활동이 많은 주민들이 여름이면 즐겨 찾는다는 속성 국수가 있습니다.

제가 속성 국수를 조리해서 먹어봤는데요,

국수가 들어 있는 컵에 소스를 넣고 냉수를 부은 후 40분 정도 있다 먹으면 쫄깃하고 맛난 국수를 먹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설마 냉수를 부어서 먹는 국수가 일반 냉면처럼 맛날까 의문도 있었는데, 다된 국수를 먹으면서 그런 생각이 싹 없어졌습니다.

[앵커]

냉수만 있으면 야외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게 굉장히 편리해 보이네요.

직접 드셔 보셨다고 했는데, 맛은 어떤가요?

[기자]

농마의 쫄깃한 느낌과 구수한 밀가루의 맛 그리고 매끌매끌한 메밀의 맛까지 함께 어우러져 여름철 야외 음식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만록이라는 상표의 속성 국수는 밀가루와 메밀가루, 농마가루가 주원료인데요,

속성 국수는 다른 국수처럼 국수물을 따로 만들지 않는다는 장점으로 조리 시간이 길어도 주민들 사이에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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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3.26 (08:44)
    • 수정 2019.03.2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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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北] “나들이 갈 때 꼭 챙겨요”…간편식품이 대세
[앵커]

북한 주민의 생생한 생활모습을 마주합니다.

페이스北 시간인데요,

곧 여의도 봄꽃 축제도 시작되고, 여기저기 꽃소식이 들려오는데, 꽃구경 갈 때 빠질 수 없는 게 나들이 음식이겠죠.

북한 주민들도 나들이 갈 때 이 음식을 꼭 챙긴다는데, 데일리NK 강미진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강 기자님, 북한도 이제 곧 꽃이 한창일텐데, 꽃구경 많이들 가시겠죠? 먹을거리 어떤 걸 챙겨갈까요.

[기자]

네, 북한 시장에는 다양한 음식들과 간식거리들이 팔리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야외에서 식사를 하게 되는 경우, 대부분 집에서 만든 음식을 싸가지고 가는 것이 보통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통조림을 비롯하여 야외에서 끓이지 않고 냉수를 이용하여 먹는 국수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각종 완성된 부식물도 나오고 있어서 북한 주부들이 정말 좋아한다고 합니다.

[앵커]

어떤 모습일지 정말 궁금한데요.

야외에서 식사가 가능한 식품들, 어떤 종류가 있나요?

[기자]

네, 야외에서 먹을 수 있는 여러 식품들이 있습니다.

검은찹쌀밥이라든가 잣죽이 들어 있는 통조림 식품들도 있고, 뜨거운 물만 있으면 바로바로 먹을 수 있는 라면은 물론이고요.

더운 물이 없이 냉수만 있어도 맛나게 먹을 수 있는 속성 국수 등 다양한 식품들이 팔리고 있습니다.

[앵커]

검은찹쌀밥 통조림, 신기하네요.

통조림 안에 찹쌀밥이 들어있는 건가요?

[기자]

한국에서는 흑미라고 불리는 데 북한에선 검은찹쌀이라고 합니다.

흑미로 밥을 만들어 통조림에 포장된 검은찹쌀밥이 전국의 시장으로 유통됩니다.

검은찹쌀밥은 영양가도 있고 맛도 있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라고 하는데요.

환자가 있거나 영양이 필요한 주민 가정에서도 인기가 많고, 이가 든든하지 못한 부모님이 계시는 가정에서도 선호하는 음식으로 사랑받는 식품입니다.

[앵커]

사진에 보통강고려 항공식료공장에서 생산한 것이라고 소개되어 있는데, 국산 재료를 사용하나요?

[기자]

네 검은찹쌀과 당콩, 감자, 당근 모두 북한에서 생산된 것이라고 합니다.

당콩과 감자를 함께 섞어서 밥을 지으면 밥맛도 구수하고 씹는 느낌도 부드럽기 때문에 주민들이 좋아한다고 합니다.

[앵커]

밥이 들어있는 통조림도 신기한데요,

끓일 필요 없이 냉수만 부으면 되는 국수가 있다고요?

[기자]

네, 좀 전에 제가 야외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인 국수를 하나 소개했는데요.

북한 여성들은 물론이고 야외 활동이 많은 주민들이 여름이면 즐겨 찾는다는 속성 국수가 있습니다.

제가 속성 국수를 조리해서 먹어봤는데요,

국수가 들어 있는 컵에 소스를 넣고 냉수를 부은 후 40분 정도 있다 먹으면 쫄깃하고 맛난 국수를 먹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설마 냉수를 부어서 먹는 국수가 일반 냉면처럼 맛날까 의문도 있었는데, 다된 국수를 먹으면서 그런 생각이 싹 없어졌습니다.

[앵커]

냉수만 있으면 야외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게 굉장히 편리해 보이네요.

직접 드셔 보셨다고 했는데, 맛은 어떤가요?

[기자]

농마의 쫄깃한 느낌과 구수한 밀가루의 맛 그리고 매끌매끌한 메밀의 맛까지 함께 어우러져 여름철 야외 음식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만록이라는 상표의 속성 국수는 밀가루와 메밀가루, 농마가루가 주원료인데요,

속성 국수는 다른 국수처럼 국수물을 따로 만들지 않는다는 장점으로 조리 시간이 길어도 주민들 사이에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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