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이대호 신임 선수협회장 “2군 권익 보장과 팬 소통 강화할 것”

입력 2019.03.2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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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37·롯데 자이언츠)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신임 회장이 "2군 선수 권익을 보장하고 팬들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25일 부산 롯데자이언츠 사무실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어려운 시기에 선수협 회장을 맡게 돼 떨린다"면서 "구단과 잘 협의하고 선수협 이익만 챙기기보다는 팬을 먼저 생각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 신임 회장은 "후배들이 뽑아줘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선배들이 어렵게 만들어 놓은 자리에 앉게 돼 책임감이 무겁다"고 덧붙였다.

2017년 4월 3일 이호준 선수협 회장은 팬서비스 메리트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스스로 물러났다. 선수협은 새 수장을 찾지 못하며 2년 가까이 공석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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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3-25 18:10:33
    현장영상
이대호(37·롯데 자이언츠)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신임 회장이 "2군 선수 권익을 보장하고 팬들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25일 부산 롯데자이언츠 사무실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어려운 시기에 선수협 회장을 맡게 돼 떨린다"면서 "구단과 잘 협의하고 선수협 이익만 챙기기보다는 팬을 먼저 생각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 신임 회장은 "후배들이 뽑아줘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선배들이 어렵게 만들어 놓은 자리에 앉게 돼 책임감이 무겁다"고 덧붙였다.

2017년 4월 3일 이호준 선수협 회장은 팬서비스 메리트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스스로 물러났다. 선수협은 새 수장을 찾지 못하며 2년 가까이 공석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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