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베트남 이발소 “김정은·트럼프 헤어스타일 무료”

입력 2019.02.21 (20:46) 수정 2019.02.2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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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소에 간 소년이 머리 스타일에 변화를 주는데요.

누군가와 많이 닮았죠?

베트남 하노이의 한 이발소가 북미 정상회담을 기념해 두 정상의 헤어스타일을 원하는 고객에게 무료로 이발을 해주겠다고 나섰습니다.

반응은 뜨거웠는데요.

행사 시작 이틀 만에 약 200명이 참여했다네요.

[레 뚜언 즈엉/이발소 주인 : "이번 행사는 단지 재미로 시작한 것뿐인데 사람들의 반응이 뜨거워서 놀랐습니다."]

정상회담을 활용한 마케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지난해에도 1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싱가포르에선 식당들이 두 정상의 이름을 건 식단을 내놓으며 손님을 적극 유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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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9-02-21 20: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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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소에 간 소년이 머리 스타일에 변화를 주는데요.

누군가와 많이 닮았죠?

베트남 하노이의 한 이발소가 북미 정상회담을 기념해 두 정상의 헤어스타일을 원하는 고객에게 무료로 이발을 해주겠다고 나섰습니다.

반응은 뜨거웠는데요.

행사 시작 이틀 만에 약 200명이 참여했다네요.

[레 뚜언 즈엉/이발소 주인 : "이번 행사는 단지 재미로 시작한 것뿐인데 사람들의 반응이 뜨거워서 놀랐습니다."]

정상회담을 활용한 마케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지난해에도 1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싱가포르에선 식당들이 두 정상의 이름을 건 식단을 내놓으며 손님을 적극 유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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