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90년대 대학가에선 인문사회과학 서점이 학생들의 사랑방 역할을 했습니다. 지금은 대부분 사라졌지만 성균관대학교 앞 「풀무질」은 34년 동안 매일 문을 열었습니다.
그런데 풀무질 사장 은종복 씨가 최근 책방을 폐업하겠다고 결정했습니다. 책을 팔아서 수익을 내는 게 점점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문을 닫는다는 소식이 퍼지자 아쉬워하는 이들이 적지 않은데요. 성대 앞 풀무질, 정말 이대로 사라지는 걸까요?
그런데 풀무질 사장 은종복 씨가 최근 책방을 폐업하겠다고 결정했습니다. 책을 팔아서 수익을 내는 게 점점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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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 남은 단 두 곳…성대 앞 ‘풀무질’이 사라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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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20 09:03:09
1980년대, 90년대 대학가에선 인문사회과학 서점이 학생들의 사랑방 역할을 했습니다. 지금은 대부분 사라졌지만 성균관대학교 앞 「풀무질」은 34년 동안 매일 문을 열었습니다.
그런데 풀무질 사장 은종복 씨가 최근 책방을 폐업하겠다고 결정했습니다. 책을 팔아서 수익을 내는 게 점점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문을 닫는다는 소식이 퍼지자 아쉬워하는 이들이 적지 않은데요. 성대 앞 풀무질, 정말 이대로 사라지는 걸까요?
그런데 풀무질 사장 은종복 씨가 최근 책방을 폐업하겠다고 결정했습니다. 책을 팔아서 수익을 내는 게 점점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문을 닫는다는 소식이 퍼지자 아쉬워하는 이들이 적지 않은데요. 성대 앞 풀무질, 정말 이대로 사라지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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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sykb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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