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퇴 거부한 ‘케어’ 박소연 “안락사보다 더 나쁜 건…”

입력 2019.01.1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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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동물을 무분별하게 안락사시켰다는 의혹을 받는 동물권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안락사를 숨긴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학대받는 동물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자 '인도적 안락사'였다고 주장했습니다.

논란이 된 각종 의혹에 대해서도 적극 해명을 했는데요, 대표직에서도 사퇴할 뜻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기자회견 중, 개 도살장 관련 영상을 보여주고는 "안락사가 나쁘지만, 더 나쁜 건 개 도살"이라며 "개고기를 없애주면 당장 떠나겠다"고 했습니다.

안락사 논란 후, 처음 공개석상에 선 박소연 대표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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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퇴 거부한 ‘케어’ 박소연 “안락사보다 더 나쁜 건…”
    • 입력 2019-01-19 18: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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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동물을 무분별하게 안락사시켰다는 의혹을 받는 동물권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안락사를 숨긴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학대받는 동물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자 '인도적 안락사'였다고 주장했습니다.

논란이 된 각종 의혹에 대해서도 적극 해명을 했는데요, 대표직에서도 사퇴할 뜻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기자회견 중, 개 도살장 관련 영상을 보여주고는 "안락사가 나쁘지만, 더 나쁜 건 개 도살"이라며 "개고기를 없애주면 당장 떠나겠다"고 했습니다.

안락사 논란 후, 처음 공개석상에 선 박소연 대표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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