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헤즈볼라간 ‘긴장 고조’…이스라엘 국방장관 “격렬한 여름 될 수도”

입력 2024.05.09 (13:02) 수정 2024.05.09 (13: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라파지역에 대한 지상전을 예고한 가운데, 이스라엘 북부 국경에서는 이스라엘군과 레바논의 시아파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또다시 공격을 주고받는 등 일촉즉발의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현지 시간 8일 이스라엘군이 남부 레바논에 대해 공습을 단행했으며, 헤즈볼라도 이스라엘군 목표물에 대해 드론과 로켓을 발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군도 공식 발표를 통해 레바논 남부 라미에 지역의 헤즈볼라 목표물을 20차례 공습하는 등 헤즈볼라의 군사 기반 시설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레바논 국영 뉴스통신사는 이스라엘이 이날 레바논 남부에서 헤즈볼라의 근거지 마을 28곳을 타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북부의 야아라 마을에 드론 공격을 가했으며, 비라니트의 군 막사에는 로켓을 발사하는 등 이스라엘에 최소 10건의 공격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스라엘·헤즈볼라간 ‘긴장 고조’…이스라엘 국방장관 “격렬한 여름 될 수도”
    • 입력 2024-05-09 13:02:39
    • 수정2024-05-09 13:03:46
    국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라파지역에 대한 지상전을 예고한 가운데, 이스라엘 북부 국경에서는 이스라엘군과 레바논의 시아파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또다시 공격을 주고받는 등 일촉즉발의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현지 시간 8일 이스라엘군이 남부 레바논에 대해 공습을 단행했으며, 헤즈볼라도 이스라엘군 목표물에 대해 드론과 로켓을 발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군도 공식 발표를 통해 레바논 남부 라미에 지역의 헤즈볼라 목표물을 20차례 공습하는 등 헤즈볼라의 군사 기반 시설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레바논 국영 뉴스통신사는 이스라엘이 이날 레바논 남부에서 헤즈볼라의 근거지 마을 28곳을 타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북부의 야아라 마을에 드론 공격을 가했으며, 비라니트의 군 막사에는 로켓을 발사하는 등 이스라엘에 최소 10건의 공격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