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술 마신 채 오토바이 몰다가 시내버스 들이받은 30대 입건

입력 2024.04.27 (16:48) 수정 2024.04.2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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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상태로 오토바이를 몰다 시내버스를 들이받은 운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오늘(27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젯밤(26일) 11시 55분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에서 술을 마신 채 오토바이를 몰다가, 버스정류장에 정차하려고 속도를 줄이던 시내버스를 뒤에서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 사고로 A 씨는 다리에 골절상 등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버스 기사와 승객은 다치지 않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퇴원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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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술 마신 채 오토바이 몰다가 시내버스 들이받은 30대 입건
    • 입력 2024-04-27 16:48:22
    • 수정2024-04-27 16:51:26
    사회
술에 취한 상태로 오토바이를 몰다 시내버스를 들이받은 운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오늘(27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젯밤(26일) 11시 55분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에서 술을 마신 채 오토바이를 몰다가, 버스정류장에 정차하려고 속도를 줄이던 시내버스를 뒤에서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 사고로 A 씨는 다리에 골절상 등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버스 기사와 승객은 다치지 않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퇴원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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