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어도어 경영진 오늘 고발…“뉴진스 계약 해지 모의”

입력 2024.04.25 (14:06) 수정 2024.04.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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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그룹 뉴진스가 소속된 자회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 등 경영진을 오늘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하이브는 오늘 중간 감사 결과 발표에서 "민희진 대표 주도로 경영권 탈취 계획이 수립됐다는 물증을 확보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하이브는 특히 "이 과정에서 그룹 뉴진스와의 계약을 중도 해지하는 방법 등이 논의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어도어 측은 "하이브 발표에 대한 반박 등을 담아 입장을 밝히겠다"며 오늘 오후 3시 기자회견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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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브, 어도어 경영진 오늘 고발…“뉴진스 계약 해지 모의”
    • 입력 2024-04-25 14:06:39
    • 수정2024-04-25 14: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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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그룹 뉴진스가 소속된 자회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 등 경영진을 오늘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하이브는 오늘 중간 감사 결과 발표에서 "민희진 대표 주도로 경영권 탈취 계획이 수립됐다는 물증을 확보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하이브는 특히 "이 과정에서 그룹 뉴진스와의 계약을 중도 해지하는 방법 등이 논의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어도어 측은 "하이브 발표에 대한 반박 등을 담아 입장을 밝히겠다"며 오늘 오후 3시 기자회견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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