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민주당과 영수회담 준비 회동…“회담 일정은 추후 논의”

입력 2024.04.23 (18:28) 수정 2024.04.2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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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천준호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을 만나 영수회담 관련 의제를 논의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과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오늘 오후 2시경 준비 회동을 진행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영수회담) 의제와 관련해 시급한 민생문제를 해결할 정책과 중요한 국정 현안을 폭넓게 논의하기로 했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 간 회담 일정은 추후에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회동에는 대통령실에서 홍철호 정무수석과 차순오 정무비서관이 참여했고, 민주당에선 천준호 비서실장과 권혁기 정무기획실장이 참여했습니다.

양측은 각자 준비 상황을 점검한 뒤 2차 준비회동을 열 예정입니다.

앞서 윤 대통령이 어제(22일) “듣기 위해 (이 대표를) 초청한 것이니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다양하게 얘기를 나눠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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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민주당과 영수회담 준비 회동…“회담 일정은 추후 논의”
    • 입력 2024-04-23 18:28:44
    • 수정2024-04-23 18:29:33
    정치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천준호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을 만나 영수회담 관련 의제를 논의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과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오늘 오후 2시경 준비 회동을 진행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영수회담) 의제와 관련해 시급한 민생문제를 해결할 정책과 중요한 국정 현안을 폭넓게 논의하기로 했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 간 회담 일정은 추후에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회동에는 대통령실에서 홍철호 정무수석과 차순오 정무비서관이 참여했고, 민주당에선 천준호 비서실장과 권혁기 정무기획실장이 참여했습니다.

양측은 각자 준비 상황을 점검한 뒤 2차 준비회동을 열 예정입니다.

앞서 윤 대통령이 어제(22일) “듣기 위해 (이 대표를) 초청한 것이니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다양하게 얘기를 나눠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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