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인들, 램지어 교수 후원 미쓰비시 불매 운동

입력 2021.03.01 (19:27) 수정 2021.03.0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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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를 매춘부로 규정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의 역사 인식에 비판이 쏟아지는 가운데 미국 내 한인들이 일본 기업 미쓰비시를 상대로 불매 운동에 나섰습니다.

미 캘리포니아주의 한인단체들은 현지 시간 28일 세계 최대 청원 사이트 'change.org'에 미쓰비시 제품 불매 운동을 전개하자는 청원을 올렸습니다.

'위안부 유네스코'란 이름으로 제기된 이 청원에서 한인단체들은 램지어 교수의 직함이 '미쓰비시 일본 법률 연구 교수'라고 지적하고 "자동차와 TV, 전자 부품, 에어컨 등 모든 미쓰비시 제품의 구매를 거부하는 데 동참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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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한인들, 램지어 교수 후원 미쓰비시 불매 운동
    • 입력 2021-03-01 19:27:01
    • 수정2021-03-01 19: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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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를 매춘부로 규정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의 역사 인식에 비판이 쏟아지는 가운데 미국 내 한인들이 일본 기업 미쓰비시를 상대로 불매 운동에 나섰습니다.

미 캘리포니아주의 한인단체들은 현지 시간 28일 세계 최대 청원 사이트 'change.org'에 미쓰비시 제품 불매 운동을 전개하자는 청원을 올렸습니다.

'위안부 유네스코'란 이름으로 제기된 이 청원에서 한인단체들은 램지어 교수의 직함이 '미쓰비시 일본 법률 연구 교수'라고 지적하고 "자동차와 TV, 전자 부품, 에어컨 등 모든 미쓰비시 제품의 구매를 거부하는 데 동참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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