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거리 두기’ 위해 더 커졌다…세계 최대 ‘눈의 미로’

입력 2021.02.23 (10:55) 수정 2021.02.2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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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캐나다 중부에서는 해마다 쌓인 눈으로 미로를 만들어 세계 기록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예년보다 미로를 훨씬 크게 만들어 기록을 다시 세웠습니다.

[리포트]

캐나다 중부 매니토바주의 옥수수밭 위에 올겨울도 어김없이 거대한 미로가 등장했습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즐길 수 있도록 미로 내부 폭을 2.5미터 간격으로 넉넉하게 만들었다는데요.

크기도 대폭 키워 가로 세로 약 73미터에 넓이가 5,300제곱미터가 넘으면서 눈으로 만든 세계 최대 크기의 미로를 완성했습니다.

[앤지 매세/'미로' 공동 소유자 :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라도 미로를 더 크게 만들고 싶었습니다. 이번 미로가 이전 기록보다 약 91% 더 큽니다."]

미로 중간중간에는 쉽게 빠져나올 수 있는 출구가 있어 길을 잃고 헤맬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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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거리 두기’ 위해 더 커졌다…세계 최대 ‘눈의 미로’
    • 입력 2021-02-23 10:55:06
    • 수정2021-02-23 10: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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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캐나다 중부에서는 해마다 쌓인 눈으로 미로를 만들어 세계 기록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예년보다 미로를 훨씬 크게 만들어 기록을 다시 세웠습니다.

[리포트]

캐나다 중부 매니토바주의 옥수수밭 위에 올겨울도 어김없이 거대한 미로가 등장했습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즐길 수 있도록 미로 내부 폭을 2.5미터 간격으로 넉넉하게 만들었다는데요.

크기도 대폭 키워 가로 세로 약 73미터에 넓이가 5,300제곱미터가 넘으면서 눈으로 만든 세계 최대 크기의 미로를 완성했습니다.

[앤지 매세/'미로' 공동 소유자 :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라도 미로를 더 크게 만들고 싶었습니다. 이번 미로가 이전 기록보다 약 91% 더 큽니다."]

미로 중간중간에는 쉽게 빠져나올 수 있는 출구가 있어 길을 잃고 헤맬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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