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광산에 산사태

입력 2020.10.23 (10:58) 수정 2020.10.2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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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석탄 광산에서 산사태로 광부 11명이 매몰돼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에는 비가 오지 않았지만, 사고 전날 밤 폭우가 내려 광산 주변 지반 상태가 불안정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인도네시아는 이달 중순 우기에 접어들면서 최근 며칠 동안 수십 건의 산사태와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라니냐의 영향으로 올해 우기 강우량이 예년보다 20∼40퍼센트 증가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북서쪽에서 찬 바람이 불어와 서울과 평양, 베이징은 아침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우리와 계절이 반대인 시드니는 점점 더워지겠습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뉴델리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모스크바와 로마는 비가 내리겠고, 런던은 흐리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낮기온이 23도로 고온현상은 한 풀 꺾였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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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광산에 산사태
    • 입력 2020-10-23 10:58:49
    • 수정2020-10-23 11:07:46
    지구촌뉴스
인도네시아의 석탄 광산에서 산사태로 광부 11명이 매몰돼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에는 비가 오지 않았지만, 사고 전날 밤 폭우가 내려 광산 주변 지반 상태가 불안정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인도네시아는 이달 중순 우기에 접어들면서 최근 며칠 동안 수십 건의 산사태와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라니냐의 영향으로 올해 우기 강우량이 예년보다 20∼40퍼센트 증가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북서쪽에서 찬 바람이 불어와 서울과 평양, 베이징은 아침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우리와 계절이 반대인 시드니는 점점 더워지겠습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뉴델리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모스크바와 로마는 비가 내리겠고, 런던은 흐리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낮기온이 23도로 고온현상은 한 풀 꺾였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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