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야외로 나온 ‘글린드본 오페라 축제’

입력 2020.08.11 (10:54) 수정 2020.08.1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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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남부의 소도시 루이스에서 올해로 85회째를 맞는 글린드본 오페라 축제가 개막했습니다.

지난 4월 개막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일정을 미룬 끝에 내부 건물은 폐쇄한 채로 야외무대에서 관객을 맞기 시작했는데요.

간이 의자로 마련한 관객석은 한두 석씩만 붙이고 서로 떨어트려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했습니다.

19세기 프랑스 작곡가 오펜바흐의 '시장의 숙녀들'을 재해석한 작품에 손 소독제가 등장, 시류를 고스란히 반영한 공연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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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야외로 나온 ‘글린드본 오페라 축제’
    • 입력 2020-08-11 10:58:01
    • 수정2020-08-11 10:59:51
    지구촌뉴스
영국 남부의 소도시 루이스에서 올해로 85회째를 맞는 글린드본 오페라 축제가 개막했습니다.

지난 4월 개막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일정을 미룬 끝에 내부 건물은 폐쇄한 채로 야외무대에서 관객을 맞기 시작했는데요.

간이 의자로 마련한 관객석은 한두 석씩만 붙이고 서로 떨어트려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했습니다.

19세기 프랑스 작곡가 오펜바흐의 '시장의 숙녀들'을 재해석한 작품에 손 소독제가 등장, 시류를 고스란히 반영한 공연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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