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이란 남부 ‘지진’…원전과 195㎞

입력 2020.08.04 (10:56) 수정 2020.08.04 (11: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후 4시7분께 이란 남부 부셰르주 잠 지역 부근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부셰르주에는 이란 유일의 원자력 발전소가 있는데요.

진원과 이 원자력 발전소의 직선거리는 약 195킬로미터로 다행히 지진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을 정도로 멉니다.

이란 국영 통신은 아직 인명·재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상하이, 홍콩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드니는 아침기온 9도, 낮기온 22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두바이와 카이로는 최고 40도 안팎까지 올라 땡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모스크바와 파리, 마드리드는 맑겠습니다.

토론토와 워싱턴은 벼락을 동반한 비가 쏟아지겠고, 로스앤젤레스와 상파울루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날씨] 이란 남부 ‘지진’…원전과 195㎞
    • 입력 2020-08-04 11:00:03
    • 수정2020-08-04 11:04:46
    지구촌뉴스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후 4시7분께 이란 남부 부셰르주 잠 지역 부근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부셰르주에는 이란 유일의 원자력 발전소가 있는데요.

진원과 이 원자력 발전소의 직선거리는 약 195킬로미터로 다행히 지진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을 정도로 멉니다.

이란 국영 통신은 아직 인명·재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상하이, 홍콩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드니는 아침기온 9도, 낮기온 22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두바이와 카이로는 최고 40도 안팎까지 올라 땡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모스크바와 파리, 마드리드는 맑겠습니다.

토론토와 워싱턴은 벼락을 동반한 비가 쏟아지겠고, 로스앤젤레스와 상파울루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