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건조특보 확대·강화…맑고 일교차 큰 날씨

입력 2020.04.03 (09:56) 수정 2020.04.0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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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날이 갈수록 건조특보가 내려진 지역이 늘어나고 단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건조경보가 발효 중인 서울과 일부 경기 지역은 실효습도가 25퍼센트 이하,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강원영서, 충청과 경상도 내륙, 전남 동부 지역은 실효습도가 35퍼센트 이하로 떨어져 있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서해안과 동해안 지방은 바람까지 매우 강하게 불어 강풍예비특보도 내려져 있는데요.

불씨만 있으면 큰 산불로 번질 수 있는 기상조건입니다.

4월 초는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여서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오늘도 아침에는 쌀쌀했지만, 낮 동안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일교차가 최대 20도 정도나 벌어지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북서쪽에서 찬 바람이 불어오는데다 기온이 오르지 못해 낮에도 쌀쌀하겠고, 일요일 아침에는 내륙지역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7도, 강릉 21, 대구는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2미터로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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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건조특보 확대·강화…맑고 일교차 큰 날씨
    • 입력 2020-04-03 10:00:45
    • 수정2020-04-03 10: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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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날이 갈수록 건조특보가 내려진 지역이 늘어나고 단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건조경보가 발효 중인 서울과 일부 경기 지역은 실효습도가 25퍼센트 이하,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강원영서, 충청과 경상도 내륙, 전남 동부 지역은 실효습도가 35퍼센트 이하로 떨어져 있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서해안과 동해안 지방은 바람까지 매우 강하게 불어 강풍예비특보도 내려져 있는데요.

불씨만 있으면 큰 산불로 번질 수 있는 기상조건입니다.

4월 초는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여서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오늘도 아침에는 쌀쌀했지만, 낮 동안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일교차가 최대 20도 정도나 벌어지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북서쪽에서 찬 바람이 불어오는데다 기온이 오르지 못해 낮에도 쌀쌀하겠고, 일요일 아침에는 내륙지역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7도, 강릉 21, 대구는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2미터로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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