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대낮부터 아파트 택배 훔쳐가는 절도범 정체는?

입력 2019.12.13 (06:51) 수정 2019.12.13 (07: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 아파트 CCTV에 대낮부터 현관 앞 택배를 대담하게 훔쳐가는 절도범이 포착됐는데요.

놀랍게도 그 정체는 바로 야생 다람쥐입니다.

아파트 주민들에 따르면 다람쥐의 택배 날치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데요.

게다가 이렇게 사라진 택배 봉투 몇 개는 아파트 인근 덤불 속에서 발견됐다고 합니다.

사실 이맘때쯤 다람쥐들은 한겨울을 나기 위해 여느 때보다 더 적극적으로 먹이를 비축하려 한다는데요.

이 때문에 다람쥐가 현관 앞 물건을 집주인 몰래 훔쳐가거나 집안 부엌까지 출몰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자주 일어난다고 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클릭@지구촌] 대낮부터 아파트 택배 훔쳐가는 절도범 정체는?
    • 입력 2019-12-13 06:51:58
    • 수정2019-12-13 07:02:11
    뉴스광장 1부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 아파트 CCTV에 대낮부터 현관 앞 택배를 대담하게 훔쳐가는 절도범이 포착됐는데요.

놀랍게도 그 정체는 바로 야생 다람쥐입니다.

아파트 주민들에 따르면 다람쥐의 택배 날치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데요.

게다가 이렇게 사라진 택배 봉투 몇 개는 아파트 인근 덤불 속에서 발견됐다고 합니다.

사실 이맘때쯤 다람쥐들은 한겨울을 나기 위해 여느 때보다 더 적극적으로 먹이를 비축하려 한다는데요.

이 때문에 다람쥐가 현관 앞 물건을 집주인 몰래 훔쳐가거나 집안 부엌까지 출몰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자주 일어난다고 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