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찬바람 불며 미세먼지 해소…강원 영동 ‘건조주의보’

입력 2019.12.12 (12:16) 수정 2019.12.1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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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날씨가 추워지자 미세먼지는 물러났습니다.

오늘은 대기질이 좋겠습니다.

강원 영동엔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어 산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뒤로 보시는 것처럼 미세먼지가 물러나고 깨끗한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찬바람이 불면서 대기 확산이 원활해졌기 때문인데요.

현재 서울의 가시거리는 20킬로미터까지 탁 트여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17마이크로그램으로 보통 수준으로 낮아졌고, 보시는 것처럼 전국이 보통에서 좋음 단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공기는 부쩍 차가워졌습니다.

오늘은 오후에도 서울 3도 대구 8도에 머물며 어제보다 6도가량 기온이 크게 낮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서울 영하 3도 등 주말까지 아침엔 영하로 내려가며 이맘 때 초겨울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중부지방엔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겠는데요.

비의 양이 적어 당분간 강원 영동과 경남 해안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산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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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찬바람 불며 미세먼지 해소…강원 영동 ‘건조주의보’
    • 입력 2019-12-12 12:19:58
    • 수정2019-12-12 12:25:44
    뉴스 12
[앵커]

날씨가 추워지자 미세먼지는 물러났습니다.

오늘은 대기질이 좋겠습니다.

강원 영동엔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어 산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뒤로 보시는 것처럼 미세먼지가 물러나고 깨끗한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찬바람이 불면서 대기 확산이 원활해졌기 때문인데요.

현재 서울의 가시거리는 20킬로미터까지 탁 트여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17마이크로그램으로 보통 수준으로 낮아졌고, 보시는 것처럼 전국이 보통에서 좋음 단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공기는 부쩍 차가워졌습니다.

오늘은 오후에도 서울 3도 대구 8도에 머물며 어제보다 6도가량 기온이 크게 낮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서울 영하 3도 등 주말까지 아침엔 영하로 내려가며 이맘 때 초겨울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중부지방엔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겠는데요.

비의 양이 적어 당분간 강원 영동과 경남 해안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산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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