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러 이어 조코비치도 제압 ‘내가 왕중왕’

입력 2019.11.13 (21:56) 수정 2019.11.1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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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테니스 왕중왕전에서 오스트리아의 도미니크 팀이 페더러와 조코비치를 연파했습니다.

세대교체의 신호탄일까요?

도미니크 팀이 엄청난 힘이 실린 포핸드로 조코비치를 압도합니다.

그래도 조코비치는 역시 최강자답게 마지막 3세트 타이 브레이크를 4대 1까지 앞섰는데요,

패색이 짙은 순간 도미니크 팀의 놀라운 반격이 이어지더니, 세트스코어 2대1 역전승을 거두고 2시간 47분의 접전에서 승리했습니다.

페더러에 이어 조코비치까지 제압한 팀은 2연승으로 4강에 진출,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르브론 ‘더블더블’…LA레이커스, 콘퍼런스 선두 수성

르브론의 절묘한 패스가 덩크슛으로 연결됩니다.

골밑에서는 노련하게 수비의 허점을 파고 들었습니다.

르브론은 19득점, 도움 11개를 기록하며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4쿼터 막바지 쿠즈마의 결정적인 석점포 두 방을 더한 레이커스가 피닉스를 꺾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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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더러 이어 조코비치도 제압 ‘내가 왕중왕’
    • 입력 2019-11-13 22:15:43
    • 수정2019-11-13 22: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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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테니스 왕중왕전에서 오스트리아의 도미니크 팀이 페더러와 조코비치를 연파했습니다.

세대교체의 신호탄일까요?

도미니크 팀이 엄청난 힘이 실린 포핸드로 조코비치를 압도합니다.

그래도 조코비치는 역시 최강자답게 마지막 3세트 타이 브레이크를 4대 1까지 앞섰는데요,

패색이 짙은 순간 도미니크 팀의 놀라운 반격이 이어지더니, 세트스코어 2대1 역전승을 거두고 2시간 47분의 접전에서 승리했습니다.

페더러에 이어 조코비치까지 제압한 팀은 2연승으로 4강에 진출,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르브론 ‘더블더블’…LA레이커스, 콘퍼런스 선두 수성

르브론의 절묘한 패스가 덩크슛으로 연결됩니다.

골밑에서는 노련하게 수비의 허점을 파고 들었습니다.

르브론은 19득점, 도움 11개를 기록하며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4쿼터 막바지 쿠즈마의 결정적인 석점포 두 방을 더한 레이커스가 피닉스를 꺾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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