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탁구 男단체 은메달 확보

입력 2019.09.18 (21:53) 수정 2019.09.18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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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탁구 대표팀이 타이완을 꺾고 아시아선수권대회 2회 연속 결승에 올라 현재 세계 최강 중국을 상대로 우승에 도전 중입니다.

지난달 군에 입대해 머리가 짧아진 정영식이 첫 게임에 나섰는데요.

정영식은 마지막 5세트 듀스 접전에서 화끈한 3구 공격으로 앞서갔습니다.

이어 랴오청팅의 범실까지 유도하며 3대 2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정영식의 상승세를 이어받은 장우진이 천츠엔안을 3대 0으로 돌려세웠고, 3단식 주자 이상수마저 왕타웨이를 3대 0으로 따돌렸습니다.

타이완에 3대 0 완승을 거둔 우리나라는 2회 연속 결승에 올라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폭행 징계’ 이승훈 재심 기각…징계 유효

후배에게 폭행과 폭언을 한 혐의로 출전 정지 1년 징계를 받은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승훈이 대한체육회 스포츠 공정위원회에 재심 청구를 위해 출석했습니다.

이승훈은 변호인과 함께 소명했지만, 재심 요청은 기각돼 1년 출전 정지 징계가 유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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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탁구 男단체 은메달 확보
    • 입력 2019-09-18 22:07:21
    • 수정2019-09-18 22:08:37
    뉴스 9
남자탁구 대표팀이 타이완을 꺾고 아시아선수권대회 2회 연속 결승에 올라 현재 세계 최강 중국을 상대로 우승에 도전 중입니다.

지난달 군에 입대해 머리가 짧아진 정영식이 첫 게임에 나섰는데요.

정영식은 마지막 5세트 듀스 접전에서 화끈한 3구 공격으로 앞서갔습니다.

이어 랴오청팅의 범실까지 유도하며 3대 2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정영식의 상승세를 이어받은 장우진이 천츠엔안을 3대 0으로 돌려세웠고, 3단식 주자 이상수마저 왕타웨이를 3대 0으로 따돌렸습니다.

타이완에 3대 0 완승을 거둔 우리나라는 2회 연속 결승에 올라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폭행 징계’ 이승훈 재심 기각…징계 유효

후배에게 폭행과 폭언을 한 혐의로 출전 정지 1년 징계를 받은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승훈이 대한체육회 스포츠 공정위원회에 재심 청구를 위해 출석했습니다.

이승훈은 변호인과 함께 소명했지만, 재심 요청은 기각돼 1년 출전 정지 징계가 유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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