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美 대북특별대표 방한…한미정상회담 의제 조율

입력 2019.06.27 (19:05) 수정 2019.06.2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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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오늘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방한했습니다.

비건 대표는 내일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만나 한미 정상회담 의제를 사전 조율하고, 오후에는 김연철 통일부 장관을 만나 남북 협력 사업과 대북 식량 지원 상황 등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비건 대표는 청와대 방문 일정이나 북측과의 접촉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모레 방한하는 트럼프 대통령을 수행한 뒤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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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건 美 대북특별대표 방한…한미정상회담 의제 조율
    • 입력 2019-06-27 19:05:43
    • 수정2019-06-27 19: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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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오늘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방한했습니다.

비건 대표는 내일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만나 한미 정상회담 의제를 사전 조율하고, 오후에는 김연철 통일부 장관을 만나 남북 협력 사업과 대북 식량 지원 상황 등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비건 대표는 청와대 방문 일정이나 북측과의 접촉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모레 방한하는 트럼프 대통령을 수행한 뒤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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