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대북특별대표 오늘 방한·한미정상회담 의제 사전 조율

입력 2019.06.27 (17:08) 수정 2019.06.2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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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오늘 오후 방한합니다.

비건 대표는 내일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만나 한미 정상회담 의제를 사전 조율하고, 내일 오후 김연철 통일부 장관을 만나 남북 협력 사업과 대북 식량 지원 상황 등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앞서 미국 국무부는 비건 대표가 오는 30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한국 정부 당국자들과 만난 뒤 트럼프 대통령을 수행하는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모레인 29일 오후 한국을 공식 방문하며, 30일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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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건 대북특별대표 오늘 방한·한미정상회담 의제 사전 조율
    • 입력 2019-06-27 17:11:22
    • 수정2019-06-27 17: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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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오늘 오후 방한합니다.

비건 대표는 내일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만나 한미 정상회담 의제를 사전 조율하고, 내일 오후 김연철 통일부 장관을 만나 남북 협력 사업과 대북 식량 지원 상황 등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앞서 미국 국무부는 비건 대표가 오는 30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한국 정부 당국자들과 만난 뒤 트럼프 대통령을 수행하는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모레인 29일 오후 한국을 공식 방문하며, 30일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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