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28도 등 초여름 더위…중부 미세먼지 ‘나쁨’

입력 2019.04.22 (12:14) 수정 2019.04.2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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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때이른 더위가 예상됩니다.

서울은 28도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같겠습니다.

중부지방엔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벌써 서울은 21도까지 올랐습니다.

붉은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오늘 25도를 웃도는 곳입니다.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고온 건조해져, 서쪽지역의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서울 28도 대전과, 전주도 28도 등 서쪽지역은 초여름 같아 낮동안 반소매 옷차림도 무리가 없겠습니다.

하지만 강릉은 18도에 머무는 등 동해안은 20도를 밑돌며 동서간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나겠습니다.

오늘 수도권과 충청에선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대기 정체가 이어지는 데다 어제 내몽골에서 발원한 황사 먼지 중 일부가 떨어지면서 중서부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비가 예상되는데요.

특히 남해안지역에 30에서 80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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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서울 28도 등 초여름 더위…중부 미세먼지 ‘나쁨’
    • 입력 2019-04-22 12:16:33
    • 수정2019-04-22 12:33:43
    뉴스 12
[앵커]

오늘은 때이른 더위가 예상됩니다.

서울은 28도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같겠습니다.

중부지방엔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벌써 서울은 21도까지 올랐습니다.

붉은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오늘 25도를 웃도는 곳입니다.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고온 건조해져, 서쪽지역의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서울 28도 대전과, 전주도 28도 등 서쪽지역은 초여름 같아 낮동안 반소매 옷차림도 무리가 없겠습니다.

하지만 강릉은 18도에 머무는 등 동해안은 20도를 밑돌며 동서간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나겠습니다.

오늘 수도권과 충청에선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대기 정체가 이어지는 데다 어제 내몽골에서 발원한 황사 먼지 중 일부가 떨어지면서 중서부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비가 예상되는데요.

특히 남해안지역에 30에서 80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유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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