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눈사태 만난 스키어, 아찔한 순간 포착

입력 2019.02.21 (20:45) 수정 2019.02.2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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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키장이 아닌 험준한 산자락에서 스키를 타는 모험가들이 종종 있는데요.

스릴을 즐기려다가 눈사태를 만나기면 목숨까지 위태로워집니다.

미국 유타주에서 이런 아찔한 사고 장면이 스키어의 헬멧 카메라에 고스란히 찍혔습니다.

[리포트]

험난한 산자락을 타고 빠르게 질주하는 스키어!

갑자기 중심을 잃더니 고꾸라집니다.

눈사태가 발생한 건데요.

60미터 산 아래로 추락한 스키어는 눈 속에 파묻혔습니다.

의식은 잃지 않았지만 옴짝달싹 못 하게 된 스키어!

공포에 질린 채 도움을 청합니다.

천만다행으로 친구 둘이 즉시 달려가 맨손과 삽으로 눈을 파냈고 스키어를 구조했습니다.

1분 15초 동안 눈속에 갇혀 있었다는데 그 짧은 순간이 마치 1년처럼 느껴졌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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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스토리] 눈사태 만난 스키어, 아찔한 순간 포착
    • 입력 2019-02-21 20:43:05
    • 수정2019-02-21 20:54:57
    글로벌24
[앵커]

스키장이 아닌 험준한 산자락에서 스키를 타는 모험가들이 종종 있는데요.

스릴을 즐기려다가 눈사태를 만나기면 목숨까지 위태로워집니다.

미국 유타주에서 이런 아찔한 사고 장면이 스키어의 헬멧 카메라에 고스란히 찍혔습니다.

[리포트]

험난한 산자락을 타고 빠르게 질주하는 스키어!

갑자기 중심을 잃더니 고꾸라집니다.

눈사태가 발생한 건데요.

60미터 산 아래로 추락한 스키어는 눈 속에 파묻혔습니다.

의식은 잃지 않았지만 옴짝달싹 못 하게 된 스키어!

공포에 질린 채 도움을 청합니다.

천만다행으로 친구 둘이 즉시 달려가 맨손과 삽으로 눈을 파냈고 스키어를 구조했습니다.

1분 15초 동안 눈속에 갇혀 있었다는데 그 짧은 순간이 마치 1년처럼 느껴졌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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