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눈으로 고립된 마을, 스노모빌 정체는?

입력 2019.02.21 (20:43) 수정 2019.02.2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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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로벌 스토리입니다.

얼마전 강추위로 인해 미국 기상청이 시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는데요.

고립된 마을에 스노모빌 한 대가 밤늦게까지 돌아다닌다며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외출 자제 경고도 무시한 이 스노모빌, 정체가 뭘까요?

영상 함께 보시죠.

[리포트]

사방이 온통 눈으로 덮여 차량도 움직일 수 없는 마을!

이에 아랑곳 없이 스노모빌이 골목을 질주하더니 가정집에 뭔가를 전해줍니다.

환자가 있는 집에 약을 배달해 준 건데요.

미국 미시간 주에 사는 약사, 안드레아 쿠삭 씨가 강추위로 발이 묶인 환자들을 위해 아이디어를 낸 겁니다.

15살 아들과 함께 스노모빌을 타고 무료로 약을 배달해 준 건데요.

하루라도 약을 먹지 않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는 환자들에겐 이 주인공이야말로 천사나 다름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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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스토리] 눈으로 고립된 마을, 스노모빌 정체는?
    • 입력 2019-02-21 20:43:05
    • 수정2019-02-21 20:52:29
    글로벌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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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토리입니다.

얼마전 강추위로 인해 미국 기상청이 시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는데요.

고립된 마을에 스노모빌 한 대가 밤늦게까지 돌아다닌다며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외출 자제 경고도 무시한 이 스노모빌, 정체가 뭘까요?

영상 함께 보시죠.

[리포트]

사방이 온통 눈으로 덮여 차량도 움직일 수 없는 마을!

이에 아랑곳 없이 스노모빌이 골목을 질주하더니 가정집에 뭔가를 전해줍니다.

환자가 있는 집에 약을 배달해 준 건데요.

미국 미시간 주에 사는 약사, 안드레아 쿠삭 씨가 강추위로 발이 묶인 환자들을 위해 아이디어를 낸 겁니다.

15살 아들과 함께 스노모빌을 타고 무료로 약을 배달해 준 건데요.

하루라도 약을 먹지 않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는 환자들에겐 이 주인공이야말로 천사나 다름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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