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C.팰리스 꺾고 선두 질주…‘운도 따르네’

입력 2019.01.20 (21:35) 수정 2019.01.2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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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리버풀이 단독 선두를 이어간 가운데 유난히 행운의 골이 많이 나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리버풀 살라흐의 발끝에 맞은 공이 그대로 골문안으로 들어갑니다.

피루미누의 두번째 골 역시 정확한 슛이 아니었지만 골키퍼가 손을 쓰지 못했습니다.

살라흐의 추가골은 사실상 크리스털 팰리스 골키퍼의 자책골에 가까웠습니다.

골운이 따른 리버풀은 4대 3으로 한골차 승리를 거두고 2위 맨시티에 승점 7점차이로 앞서갔습니다.

아스널의 코시엘니가 머리로 골을 뽑아낸 듯 했지만 자세히 보니 머리가 아닌,어깨를 맞고 들어간 행운의 골이었습니다.

NBA 최고의 스텝을 구사하는 제임스 하든이 스텝 장인다운 면모를 보여줍니다.

순간적인 돌파에다 스텝백에 이은 정확한 3점슛까지 하든은 48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홈팬들의 응원을 받은 바티가 강력한 스트록을 구사하자 샤라포바 특유의 괴성이 잠잠해집니다.

바티는 샤라포바에 2대 1로 역전승을 거두고,호주오픈 16강에 진출했습니다.

LPGA투어 개막전에서 33살의 지은희가 3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라,한국인 최고령 우승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KLPGA 타이완오픈에선 전미정이 12언더파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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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버풀, C.팰리스 꺾고 선두 질주…‘운도 따르네’
    • 입력 2019-01-20 21:38:13
    • 수정2019-01-21 15:13:51
    뉴스 9
[앵커]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리버풀이 단독 선두를 이어간 가운데 유난히 행운의 골이 많이 나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리버풀 살라흐의 발끝에 맞은 공이 그대로 골문안으로 들어갑니다.

피루미누의 두번째 골 역시 정확한 슛이 아니었지만 골키퍼가 손을 쓰지 못했습니다.

살라흐의 추가골은 사실상 크리스털 팰리스 골키퍼의 자책골에 가까웠습니다.

골운이 따른 리버풀은 4대 3으로 한골차 승리를 거두고 2위 맨시티에 승점 7점차이로 앞서갔습니다.

아스널의 코시엘니가 머리로 골을 뽑아낸 듯 했지만 자세히 보니 머리가 아닌,어깨를 맞고 들어간 행운의 골이었습니다.

NBA 최고의 스텝을 구사하는 제임스 하든이 스텝 장인다운 면모를 보여줍니다.

순간적인 돌파에다 스텝백에 이은 정확한 3점슛까지 하든은 48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홈팬들의 응원을 받은 바티가 강력한 스트록을 구사하자 샤라포바 특유의 괴성이 잠잠해집니다.

바티는 샤라포바에 2대 1로 역전승을 거두고,호주오픈 16강에 진출했습니다.

LPGA투어 개막전에서 33살의 지은희가 3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라,한국인 최고령 우승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KLPGA 타이완오픈에선 전미정이 12언더파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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